치앙콩 비자클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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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콩-라오스 훼이싸이
치앙콩 여행 : Chiang Khong to Laos Border - Chiang Khong to Laos Border - 예전 태국에서 캄보디아를 육로로 갔을 때는 나라와 나라를 넘나드는 것에 대한 감흥이 없었던 반면, 이번 치앙콩과 훼이싸이는 뭔가 기분이 미묘했던 것 같다. 토요일에 도착해 다음 날인 일요일 아침을 먹고 국경까지 슬슬걸어갔다. 단지 비자클리어만 하는거라 모든 짐은 호텔에 나두고 몸만 가볍게 나오니 정말 좋다. 10~15분 정도 걸어 보더에 도착. DEPARTURE에서 톰군 여권을 보더니 들어온 날짜가 잘 못 되어 있다고 한다. 마카오에서 방콕 수완나폼으로 들어올 때 도장을 잘못 찍어준것....-- 항상 도장찍고 확인을 해야하는데, 습관이 안되어 짐 찾고 나오는게 버릇된 탓도 있다. 앞..
2011.12.27 -
치앙콩 커피가게
치앙콩 여행 : 이름모를 커피숍 이름을 모르겠다.^^;; 남콩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국경쪽으로 조그만 올라가면 아~저건 커피가게구나~하는 느낌의 가게가 나온다. 옆 가게는 악세사리 또 옆 가게는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빌려주는 가게이다. 그 가게 사이에 있는 것이 요 커피가게. 내가 눈썰미가 없어 영어로 된 이름을 못 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게이름이 태국말로 써 있어 알 수가 없다. 그렇다. 태국에 온지 몇개월이 흘렀지만, 생존 태국어 몇마디뿐이 할 줄 모른다...-_-;; 톰군은 아이스라떼 40밧, 난 아이스카푸치노 40밧을 시켰다. 맛은 그냥 그랬지만 양이 많아서 좋았다..ㅋㅋ 그리고 이 곳에서 한국인 부부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나와 있다보니 세상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다시..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