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뷔페
Chiang Mai daily life 앞 집 언니의 송별회겸 삼겹살 뷔페를 먹으러 갔다. 그렇지만 이 날 언니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그렇게 삼겹살이 먹고 싶다던 언니였는데, 몸 컨디션이 회복이 안돼 많이 먹을 수 없었다. 그래도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런것도 하나의 추억거리가 된다. 밑반찬 7가지정도 깔리고 상추와 마늘 고추가 나오고 고기는 무한 리필이 된다. 한 사람당 250밧인데 이 날 우리는 정말 많이 먹지 못했다. 처음 삼겹살을 접해 허겁지겁 먹느냐 못 느꼈는데, 나중에 한 접시 더 나온 고기에서는 잡 냄새가 좀 난 듯 싶다. 앞으로 삼겹살이 먹고싶으면 고기를 사와 집에서 구어 먹어야 겠다...ㅎㅎ;; 해외에 나와 느낀 점은 한인업소에 종사하시는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별로 살갑지 않다는 거다...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