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보타닉 가든
Chiang Mai Botanic Garden 언니의 이벤트가 시작됐다. 에어포트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 오늘 날도 선선하고 식사 약속도 의외로 빨리 끝나 보타닉 가든에 가자고 한 것. 언젠가는 우리도 가봐야하는 곳이고, 언니가 갔다와서 반했다는 보타닉 가든을 귀국 전에 또 한 번 가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급조로 이루어진 보타닉 가든으로의 외출. 언니가 잘 아는 썽태우 기사분을 픽업해 놨다. 왕복 250밧에 갔다오기로 했단다. 보타닉 가든에 가면 왠만해선 자전거 대여를 해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2시간 대여료가 30밧이라고 했다. 우린 자전거가 있어 썽태우에 실고 보타닉으로 갔지만... 이런 가져온 자전거 조차 입장료 30밧을 내야한다고 한다....ㅠㅠ 빌려도 30밧, 가져가도 30밧....^^;; 힘..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