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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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일주일 남짓동안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넘어와 1박 머물고 바로 말라카로 왔다. 말라카에 온지도 벌써 5일째~>.
2013.12.30 -
2013.12.23
내일이면 크리스마스 이브~^0^ 며칠동안 2번의 호텔을 옮기느냐 나름 바빴다..ㅋㅋ 족자카르타에서 숙박하는 호텔은 총 4곳인데도 이동이 잦은 스케쥴이다. 쉐라톤 무스티카 리조트(2박)-M갤러리 피닉스 호텔(2박)-노보텔(3박)-쉐라톤 무스티카 리조트(2박)-이비스스타일 호텔(2박)-쉐라톤 무스티카 리조트(1박) 지금은 거의 마무리 단계인 이비스스타일에 숙박중인데 내일 하루만 쉐라톤에서 더 숙박하면 족자하고도 바이바이~ 반둥에 있을때도 그렇고 족자에 와서도 그렇고 매일 비!비!비! 아주 지긋지긋한 비 ㅠㅠ 인도네시아는 나라가 꽤 길어서 전 지역이 그런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온 11월 말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비만 내린거 보니 우기가 확실하다. 다음에는 이 시기에는 피해서 와야지~~>.>ㅑ~ 끄라비는 ..
2013.12.23 -
2013.12.18.
오랜만에 꺼내 보는 나의 일기장. 현재 나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와 있다. 블로그에 밀린 포스팅이 너무나도 많은데 포스팅으로 내가 다니는 여행지역과 나의 느낌들을 하나하나 쓸 수 없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올 9월 16일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가 69일간의 여행을 했는데도 내가 올린 포스팅은 고작 몇개에 지나지 않다는 것도 슬프고...ㅜㅜ 그래서 부담되는 포스팅대신 하루하루 내가 느끼고 경험했던 일상적인 이야기를 일기장에 끄적여볼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얼마나 갈지 걱정걱정~@@ 2월 중순에 베이스 캠프로 삼아왔던 치앙마이를 박차고 나와 태국 중,북부를 오가며 호텔 라이프를 즐겼던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정해진 거처없이 호텔을 집 삼아 살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6월 초에 한국에 들어가 꿀맛같았..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