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
'모든 남자들에게는 자기가 어떤 남자가 되고 싶은지를 선택할 때가 온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면, 남자에 대해 모르는 것이다'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에서, 프레드릭 배크만 북유럽 소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어느 작가 분의 책에서 북유럽 사람들은 책을 엄청나게 읽는다는 글을 보게 되면서에요. 독서량이 엄청났는데 기억은 희미하지만 무척이나 그들의 독서량에 놀라웠어요. 프랑스 사람들이 책을 읽는 이유는 사람들과의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는데 우리는 드라마나 예능을 봐야 가능하겠네요. ^^ 그런 사소한 이유로 북유럽 작가들의 책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몇몇 책들은 책 읽는 속도가 붙질 않거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책 두께가 얇은데도 도저히 끝까지 다 읽을 수 조차 없을 정..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