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한 괌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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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인천으로
5박6일 동안 쇼핑할때를 제외하곤 호텔 수영장과 비치에서만 지내다보니 후기라고 쓸 것이 별로 없넹@@;;;; 남들은 5박6일 여행 다녀오면 후기가 30편은 나오더만 ㅎㅎ;; 그렇게 짧은 5박6일을 괌에서 엄마와 싸우지 않고 즐겁게 보내고 우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제주도 여행을 갔을때보다 훨씬 길게 보냈는데도 어찌나 시간이 짧게 느껴지던지~^^ 혹시 여행와서 아프진 않을까 향수병에 빠지진 않을까 근심걱정이 많았는데 엄마는 내 예상과 다르게 현지 적응 200%!!!! 그리고 나는 알게모르게 엄마를 무시했었나보다. 외국인에게 땡큐~땡큐~를 연발하는 엄마를 보고 또 한 번 놀라고.. 룸 넘버를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니 입에서 술술 나오더라능!!! 나보다 낫더라~ㅎㅎ 외할아버지는 강원도에서 교장선생님으로 퇴..
2014.06.24 -
괌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GPO>
괌에 있는 동안 호텔밖으로 나올 생각은 없었지만 현지에게 가서 생각이 달라졌다. 엄마도 필요한게 있을지도 모르고 겸사 나도 뭔가 득템할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RBC의 서비스 중 가장 인기좋은 호텔 무료 차량을 이용해 괌 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렸다. 사전에 미리 예약은 필수이며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다른 사람이 예약되어 있으면 다른 시간대나 다른 날짜로 해야하니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 번 다녀온 후 별로면 캔슬할 마음으로 이틀 예약을 해 놓았다. 결론은 이틀 열심히 ROSS에 가서 눈에 불을 켰다능~ㅋㅋ 태교여행을 하와이보다 가까운 괌으로 많이 오는데 아기들 옷 등등을 장만하러 겸사 괌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제리양은 아기가 없어 아기옷은 보지도 않지만 얼핏보니 항상 ..
2014.06.24 -
괌 웨스틴 호텔 <수영장 & 비치>
19층 우리 룸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 큰풀과 작은풀 그리고 자쿠지가 있는게 보인다. 엄마와 나는 큰 수영장과 비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능~ 5박6일 동안 첫 날을 빼곤 떠나는 날까지 깨알같이 수영장과 비치에서 수간을 보냈다. 강원도 철원 출신인 우리엄마 한탕강도 건널 수 있는 수영실력을 뽑냈었는데.. 나이가 들고 건강이 무너지니 7미터정도 수영하는 것도 꽤 힘들어 보이더라..ㅠㅠ 엄마,아빠 모두 수영을 잘해서인지 제리양도 수영을 꽤 잘한다~^^;; 수영장에서 찍어본 웨스틴 호텔~ 맨 앞족으로 위에서 3번째가 우리 방~+_+ 수영장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수영장과 투몬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비치를 끼고 있는 호텔이 휴양지에서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모든 것이 별로이지만 수..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