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차완 리조트 (room)
아오낭 메인도로에선 좀 벗어난 차완 리조트. 파빌리온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아오낭비치와 노파랏 타라 비치 경계 지점 도로에서 700m 비도로로 들어간다. 큰 리조트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주변의 많은 상가들이 문이 닫아 있었다. 앞으로 이 근처는 많이 번화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들었다. 우리가 머문 차완 리조트는 딱 10채뿐이 없는 타이스타일의 리조트. 미리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다. 비수기라 가격대는 2박에 $140로 예약했다. 성수기로 가면 가격이 2배로 올라가니 잘 알아봐야 한다. 도착해서 바우처를 보여주니 웰컴드링크와 차가운 물수건을 줬다. 그리고 방으로 웰컴 과일까지 보내주니 대접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우리의 도착을 미리 준비한 듯 룸에 에어컨을 짱짱하게 틀어놔 줘..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