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비치(2)
-
피피 마야비치
Phi Phi Island - Maya Beach 오후 썬셋투어를 신청한거라, 마야비치에는 오후 4시가 넘어 도착했다. 영화 '더 비치'의 촬영장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열광했었던 내가..여길 두 번이나 온 것이다. 우리가 도착했을땐 산 그림자가 생겨 에메랄드 물빛이 덜 했다. 잔잔하다고만 생각했던 마야비치였는데 파도도 넘실 거렸다. 그래도 깔끔하고 깨끗하고 청명해 보이는 고운 하얀모래를 소유한 마야비치. 이번 투어를 통해 마야비치 뒷 길이 있다는 걸 알았다. 전엔 빅보트로 마야비치 앞 길?로 왔었기 때문에 뒷 길이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뒷 길로 들어가는 방법은 사진에 나와 있다. 롱테일 보트를 바다위 아무곳에 세워두고 저 그물망 있는 곳까지 수영해서 간 다음, 밧 줄을 잡고 올라가 계단을 넘어..
2011.06.03 -
피피 하프데이 투어
Phi Phi Island - Half Day Tour 우리가 인슐라로 숙소를 정한데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안전금고!! 피피에 오면 투어는 꼭 해야한다. 투어를 할때 귀중품을 가지고 갈 순 없다.스노쿨링도 해야하고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숙소에 귀중품을 모두 나두고 와야하는데, 숙소 또한 안전지대는 아니다. 하지만 안전금고가 있다면, 마음 편히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톰군 일은 끝나는 오후 1시. 2시부터 시작하는 half 투어를 한 사람당 250밧에 신청해 뒀었다. 투어에는 원데이투어(9시~18시까지) 오전 투어 (8시~13시) 오후 투어(14시~18시) 등등이 있다. 스피드보트, 빅보트, 롱테일보트가 있는데 스피드보트가 젤 비싸고 롱테일보트가 젤 싸다..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