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차완 리조트 (Breakfast)
이틀동안 머물면서 매일 룸서비스를 받았다. 우리는 아메리칸과 컨티넨탈로 시켰는데, 모자르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곡물빵 4조각이 제공되어 매일 매일 자체제작 샌드위를 만들어 먹었는데~너무 맛있었다^^ 과일쥬스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신선한 과일을 갈아준 듯 알갱이들이 풍부해서 더욱 좋았다. tea 선택도 할 수 있는데, 커피는 룸에 매일같이 제공되어서 우린 자스민티를 시켰다. 룸서비스 처음 받아보는거라 처음에는 약간의 팁을 줬었는데, 이건 안줘도 될 듯 싶다^^; 남의 눈 의식 안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 차완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있으니 새들이 놀러온다. 이 주변의 새들은 발코니에서 밥을 먹는 것을 아는 듯^^ 남은 팬케잌을 던져주니 낼름 낼름 잘도 먹는다. 나..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