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조식>
2박하는 중 첫 날에는 아이폰이 방전되어 조식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별 기대가 없이 왔다가 완전 만족했던 포포인츠 조식!!! 우리는 보통 그 나라 시간으로 9시 넘어 조식을 먹으러 가는데 그 시간대에는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조식을 먹을 수 있다보니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조식 시간~ 예전에는 무조건 맛있는 것만 찾다보니 조식이 질리고 나중에는 먹는 것도 귀찮다고 느껴지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그 단계를 초월?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음식 가짓수가 없고 먹을만한게 없다고 느껴져도 즐겁게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ㅋㅋ 1년 중 한국에 나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호텔 조식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물론 맛있는 조식이 좋지..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