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쓰린 야시장
고궁 박물관을 보고 버스를 타고 쓰린역에 내려 슬슬 밑으로 내려왔다. 타이베이역에서 쓰린 야시장을 올려면 쓰린역이 아닌 젠탄역에서 내리면 좀 더 가깝다능~ 쓰린 야시장에 도착할때즈음엔 다행히도 비가 잠시 그쳐주었다. 타이베이 야시장중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라고 하는데.. 우리 부부가 좋아할만한 분위기의 야시장은 아니였다~^^;;; 보세 옷가게, 잡화 등등 많이 팔고 있었는데 젊은 여자사람이 좋아할만한 곳인듯~ 제리양은 이런 분위기의 야시장보다는 먹거리 위주이거나 동남아 나잇바자같은 체계적이지 않고 너저분하게 깔려 있는 야시장이 더 재밌다능~ 물건을 보러 일일이 상점에 들어가는 것은 별로이다. 이것저것 뒤적거리며 아이쇼핑하다가 눈에 쏘옥 들어오는 것을 가끔씩 득템하는 맛이 있어야하는데...ㅋ 비가 내려서인지..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