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인천으로
5박6일 동안 쇼핑할때를 제외하곤 호텔 수영장과 비치에서만 지내다보니 후기라고 쓸 것이 별로 없넹@@;;;; 남들은 5박6일 여행 다녀오면 후기가 30편은 나오더만 ㅎㅎ;; 그렇게 짧은 5박6일을 괌에서 엄마와 싸우지 않고 즐겁게 보내고 우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제주도 여행을 갔을때보다 훨씬 길게 보냈는데도 어찌나 시간이 짧게 느껴지던지~^^ 혹시 여행와서 아프진 않을까 향수병에 빠지진 않을까 근심걱정이 많았는데 엄마는 내 예상과 다르게 현지 적응 200%!!!! 그리고 나는 알게모르게 엄마를 무시했었나보다. 외국인에게 땡큐~땡큐~를 연발하는 엄마를 보고 또 한 번 놀라고.. 룸 넘버를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니 입에서 술술 나오더라능!!! 나보다 낫더라~ㅎㅎ 외할아버지는 강원도에서 교장선생님으로 퇴..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