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Coffee Tou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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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커피투어, WAWEE 커피 (와위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WAWEE Coffee - WAWEE Coffee, 와위 커피 테스코로터스로 수끼 재료 장보러 가는 길에 들린 와위 커피. 얏싸다톤로드에 위치해 있으며, 맞은편엔 JJ마켓과 좀 더 위로는 테스코로터스가 있다. 이 도로는 슈퍼하이웨이 가는 길로 연결된 도로라 그런지 꽤 넓고 포장이 잘 되어 있다. 싼티탐에서 꽤 먼거리이지만, 몇번 와 보면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다고 느끼기도 한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오고갔다. 주위에는꽤나 비싸 보이는 술집들이 쭉 들어서 있다. 낮에는 가게들이 문을 닫아 굉장히 한적하지만, 밤이 되면 라이브 음악과 술마시는 손님들로 북적이겠지? 밤에 이 곳까지 올 일이 없어 그런 광경을 볼 일은..
2011.12.10 -
치앙마이커피투어, THE COFFEE BAR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THE COFFEE BAR Coffee - THE COFFEE BAR Coffee 반까올리에 책반납하러 가면서 들리게 된 더 커피 바. 요새는 일주일에 책을 3권씩 꼬박꼬박 읽는 중이다. 책만 읽으면 뭐하나...? 난 내가 읽었던 책 기억을 잘 못한다. 책 제목을 들으면 읽은 것 같긴 한데..내용도 기억 안나고 읽었던 책이였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우리 톰군이 내게 읽은 책들을 사진을 찍어서 나만의 일기장에 기록을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 흠..그거 좋은 생각이군!! 난 아직 젊은데..왜케 기억을 잘 못하는지~;; 아마도 어렸을때 학습습관을 잘못 들인 영향이지 않을까 싶다. 자기의 생각을 논리정연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을 정리해 말할..
2011.12.09 -
치앙마이커피투어, SWEET LOVE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SWEET LOVE Coffee - SWEET LOVE Coffee 에어포트 플라자에 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이다. 1층에서 4층까지 쏫아오른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저마다 트리 앞에서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다. 행사나 축제,기념..요딴거에 관심이 안간지 꽤 되었다. 아직까지 소녀감성 충만한데, 왜 특별한 날 모든이들이 설레여하는 그런 감정들은 메말라 버린 것일까..?? 그런 분위기를 뒤로 하고 우리가 온 목적을 달성한 후(에어포트플라자한식당^^;), 근처 못 가본 커피가게를 가 볼까 하다가 좀 걷고 싶어 가다가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소화도 시킬겸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가다보니, 전에 빈&영 오빠,언니가 한 달 동안 숙박하는 길로 접어들게 되었..
2011.12.08 -
치앙마이커피투어, DOCO MODA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DOCO MODA Coffee - DOCO MODA Coffee 오늘은 집에서 쉬고 싶었다. 매일 쉬면서 뭘 또 쉬겠다고....^^;; 집에서는 그리 나오기 싫더니만 어쩔 수 없이 점심 먹으러 나오니, 나올만 했다.^^ 나온김에 커피 가게로 gogo~ 님만해민 soi1에 위치한 데코 커피가게. 영어도 아닌것이..이태리어로 뭔 뜻이 있을것 같지만...패쓰~;;(난이게문제다.그래서발전이없다ㅠㅠ) 오늘따라 너무 덥게 느껴졌고, 문을 열고 있었기 때문에 가게 안이 그리 시원하진 않았다. 덕분에 톰군은 오늘 아이스라떼를 마셔야만 했다..!^^ 아이스라떼 한 잔에 65밧으로 지금까지 마셨던(프렌차이즈점빼고) 일반 커피가게에 비해 가장 비쌌다. 비싼만큼 좋은 머신기를 사용..
2011.11.29 -
치앙마이커피투어, MIND PARK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MIND PARK Coffee - MIND PARK Coffee 커피가게이지만..커피가 없었다..^^; 할 일 없이 집에서 뒹굴자니 좀이 쑤셔 톰군과 센탄으로 향했다. 푸드코드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한 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빨고 있었다. 오늘은 뭐하지...?? 두앙타완에는 발길 끊은지 오래되었고, 이상하게 가기가 싫다. 에어포트 플라자도 서서히 지겨워졌는지 가기가 싫다...ㅠㅠ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쪽, 어제 눈여겨 봐 두었던 커피가게를 가기로 했다. 오늘은 좀 더 위쪽 동물원까지 갈까 하다가, 대학교 옆에 있는 공원이 보여 잠시 쉬었다. 쉬고나니 동물원가기가 싫어진다..이놈의 변덕!!ㅋㅋ 목도 마르고 한 낮이라 너무 더워 시원한 곳에 얼릉 들어가고 싶..
2011.11.28 -
치앙마이커피투어, Thai Desserts Boutique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Thai Desserts Boutique - Thai Desserts Boutique Coffee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도로변에 위치한 이름모를 커피가게. 가게 이름이 태국어로 되어 있어 이름을 모르겠다..-_-;; 대신 옆에 부가설명으로 되어 있는 타이 디저트 뷰티크...요것으로 가게 이름으로 정해야겠다. 새로 오픈 한 가게처럼 반짝반짝 모든 것이 깨끗했고, 커피와 태국인이 즐겨먹는 달달한 디저트류와 조각케이크가 있다. 문이 전부 활짝 열려있어 들어갈까 망설였는데,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니 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어주었다.^^ 내부에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 놓은 꽃장식들이 많이 있었는데, 아마도 파는 듯 보였다.(공방분위기 물씬~) 이런 쪽으로는 관심이 없는..
2011.11.26 -
치앙마이커피투어, DOITUNG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DOITUNG Coffee - 도이퉁 커피, DOITUNG Coffee 태국의 대표적인 커피 중 하나인 도이퉁 커피. 태국 커피하면 보통 도이창과 도이퉁을 떠올리게 된다. 도이창과 도이퉁은 치앙라이에 있는 산이며 각각 재배하는 곳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원두이름이 되었다. 그 중 하나인 도이창, 도이창 커피가게는 2007년 방콕에 있는 주말 시장 짜뚜짝에 갔을 때이다. 그늘 하나 없는 시장을 1시간 넘게 돌고 있자니 쓰러지기 일보직전에 발견한 도이창 커피가게. 그 때는 커피에 관심이 아예 없던 시기라 우선 쉴 수 있고 목만 축일 수 있으면 그것으로 커피가게의 의무?는 끝이라 생각했던 그런 시절이였다. 도이창 커피는 굉장히 쓰디쓴..보약같은 맛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2011.11.25 -
치앙마이커피투어, THE SALAD CONCEPT (샐러드 컨셉)
Chiang Mai Coffee Tour : THE SALAD CONCEPT - THE SALAD CONCEPT, 샐러드 컨셉 - 님만해민 soi13 대로변에 위치한 샐러드컨셉 커피가게. 커피가게라는 느낌보단 가게 이름대로 샐러드가 주된 메뉴이다. 점심시간이 지난지 꽤 되었는데도 샐러드 먹는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렸다. 앉아서 주문하는지도 모르고 카운터로 가서 핫카푸치노와 아이스카푸치노를 주문했다. 덕분에 일회용 용기에 커피가 나왔다....-_-;;;; 앉아서 쉬면서 마실거라면 꼭 앉아서 주문을 하던가,(테이블에주문서가있다) 나처럼 모르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더라도 'having here'이라고 꼭 말하자. 커피맛은 좋았지만, 역시나 커피잔이 일회용기라 마시면서도 찝찝했다. 커피가격은 핫카푸치노 50밧, 아이스..
2011.11.25 -
치앙마이커피투어, GRATAK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GRATAK Coffee - GRATAK Coffee - 나른한 오후. 평상시에도 몸이 찌뿌둥했지만, 유난히 오늘따라 몸이 천근만근이라는 톰군.(=졸리다는뜻) 그렇다고 집에 있는 것은 답답하다고 한다. 멀리 가는 것은 힘들 듯 싶어, 싼티탐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렇지만 싼티탐에는 커피가게가 그리 많지 않다.^^; 우리 집 뷰도이에서 탑스마켓을 갈려면 항상 지나가야 하는 곳에 위치한 GRATAK 커피가게. 보통은 이곳이 커피가게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을 듯 싶다. 나도 얼마전에 여기가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판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때문이다.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고 큰 간판이 없고 입구가 뒤,옆쪽 라인으로 있어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바로 옆에..
2011.11.22 -
치앙마이커피투어, BEE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BEE Coffee - BEE Coffee - 에어포트 플라자 맞은 편에 위치한 BEE 커피가게. 바로 옆에 골프연습장이 있어 찾기는 쉽다. 한 동안 걷기운동도 못했고, 에어포트 플라자 4층에 위치한 한식 먹은지도 오래된 듯해서 가기로 했다. 간 김에 에어포트 플라자 맞은 편에 있는 BEE 커피가게도 가기로 결정. 오늘은 림삥마켓에 들려 쌈장도 사겠다는 비장한 각오도 했다. (가격이 비싸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사기로 결정했기에 나의 마음은 그랬다..ㅋㅋ) 에어포트 플라자 안에도 많은 커피가게가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그런 커피가게가 아니다.^^; 순부두찌개와 된장찌개와 불고기 덮밥을 가볍게 먹어주고, 소화도 시킬겸 플라자 층층을 둘러보았다. 커피가게에서 먹을 빵도..
2011.11.20 -
치앙마이커피투어, b.bloom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b.bloom Coffee - b.bloom Coffee - 커피투어에 앞서 먼저 올렸어야 될 비 커피가게.^^ 싼티탐에서 호카벤을 지나 해자로 걸어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비 커피가게. 이 곳과의 인연은 앞 집 언니와 만나고 나서부터이다. 예전에 언니가 우리 앞 집에 살때 우리 셋은 항상 싼티탐에서부터 에어포트 플라자까지 걸어다녔다. 땀 흘리며 걸으면서 나누는 대화가 너무나 즐거웠었다. 노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들고 에어포트플라자까지 걸어가기도 했고, 돌아오는 길엔 비 커피가게에 들려 땀을 식히기도 했다. 우리가 매일 지나쳐야 하는 위치에 있는 비 커피가게. 그렇기에 더욱 자주 가게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언니가 떠난 후 우린 이 커피가게에 더욱 집착하기도 했다...
2011.11.18 -
치앙마이 커피투어, BITTER SWEET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BITTER SWEET Coffee - BITTER SWEET 커피 - 항상 잠이 부족한 톰군 점심을 먹으면서 얼굴을 바라보니 눈 밑에 다크서클이 가득이다. 깊은 잠을 잘 못이루고 잠귀가 밝아 작은 외부소리에도 금방 깨는 톰군.. ㅠㅠ 그런 톰군에 비해 나는 아무리 시끄러워도 자~알 잔다. 그리고 많이 잔다. 평상시에도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 톰군이지만 유독 오늘따라 측은한 마음이 든다. 낮 잠을 자도 보통 1시간인데, 오늘은 2시간을 넘게 잤다. 자고 일어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고...ㅎㅎ 그래도 아직 해가 있으니 저녁 먹기에는 일러 센탄 근처 커피가게에서 커피 마시고 탑스에 들려 안주를 사기로 했다. 이제 주말이고 주말에는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다. 고..
2011.11.18 -
치앙마이커피투어, PA-PLOEN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PA-PLOEN Coffee - PA-PLOEN Coffee - 싼티탐에서 님만해민 가는 길에 나오는 씨리망 까라짠 로드 soi7과 soi9 사이 대로변에 위치한. PA-PLONE 커피&레스토랑. MINGMITR 커피가게 바로 옆이기도 하다.^^ MING 커피가게보다 아이스커피가 조금 더 비싸다. 톰군은 오늘도 역시 핫카페라떼 45밧, 난 아이스카파라떼 55밧짜리를 마셨다. 맛은 MING 커피가게가 낫지만 조용해서 시간보내기 좋았던 곳은 PA 커피가게이다. 것도 그럴것이지...손님이 없다...ㅎㅎ;;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 가게 규모가 좀 더 있다. 낮 시간이라 그런지 식사손님은 없어 커피가게 냄새가 좀 더 진했다. 톰군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얼마전 10년..
2011.11.15 -
치앙마이커피투어, MINGMITR 커피
Chiang Mai Coffee Tour : MINGMITR Coffee - MINGMITR Coffee - 자주가던 B.BLOOM 커피가게를 뒤로 하고 오늘은 새로운 곳으로 향했다.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가까운 님만근처에서 마음에 드는 커피가게로 갔다. 님만해민로드 가기 전, 씨리망 까라짠 로드 soi7에 위치한 MINGMITR 커피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특히 'the friendly coffee bar'란 글귀가 눈에 쏘~옥 들어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지체없이 톰군과 밍커피가게로 들어섰다. 쑤안독 맨션과 오아시스(님만해민)스파 사이 맞으편에 자리잡고 있어 찾기도 쉽다. 우선, 저렴한 가격이 눈에 들어왔다. 핫라떼 45밧, 아이스라떼 50밧으로 싼티탐에 있는 커피가게하고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다..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