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Hiptiqu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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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쿰빗 베스트 웨스턴 힙티크 호텔
Bangkok Hiptique 가성비 좋아하는 우리에게 방콕오기 전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다. 차트리움과 풀만의 멋진 조합으로 다른 호텔은 쳐다보지도 않은 것이 화근. 솔직히 말하면 게을러진 것이 문제였다. 한국에 있는 20일 동안 얼마나 시간이 없었다고 호텔 검색과 예약을 무슨 배짱으로 안하고 있었는지.. 그러면서 카오산에는 절대로 가지말자고 했던 우리...ㅠㅠ 차트리움은 한인여행사가 훨씬 더더욱 쌌다. 떠나기 이틀전날 예약할려니 시간이 촉박한 탓인지 아니면 정말 풀부킹이라서 예약 취소가 된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사흘전에 예약하라는 글귀가 있었다. 그렇게 가고 싶었으면 카오산에 가서 한인업소를 통해 예약하면 될 것을...이걸 한국에 있을땐 미쳐 생각지 못했다. 카오산 접근..
2011.07.31 -
방콕 힙티크 호텔 가는 길
Bangkok Hiptique 수완나폼 지하 2층에 공항철도가 있다. 정보를 겉 핥기식으로만 알아봐서 완행이 있는 줄 모르고 2배나 비싼 직행으로 타고 마카산 역에 내렸다. 서둘러 갈 필요는 없었는데...ㅠㅠ 마카산 역에서 수쿰빗 역 사이 soi13 로드에 우리가 예약한 베스트 웨스턴 힙티크 호텔이 있다는 것만 알고 미리 예약한 바우처를 들고 호텔 찾기에 나섰다. 그 놈의 택시비 조금 아낄려다가..뜨겁고 울퉁불퉁한 길을 20~30분정도 캐리어를 끌고 다니다 보니.. 캐리어 바퀴가 녹아버렸다. 거의 다 온 듯 했지만, 녹은 바퀴는 열이 식을 줄 모르고 이 상태로 뜨거운 뙤약볕에 20kg가 넘는 캐리어를 끌고 다닌 나도 망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톰군 또한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느냐 많이 지쳐보였다. 더..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