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봤다 쿠팡 물류센터 야간 후기 (일당 스샷 포함)
블로그가 직업이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낮은 수입과 재능에 대한 한계 (글, 사진 등)를 느끼기에 만족을 위해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읽혀야 글로써의 보람을 다하는 것인데 최근 쓴 글들이 갑작스레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안 되거나 하위 페이지에 밀려나면서 글 쓸 기분도 안 나더군요. 친구를 만나 주말 야구 보고 그 날 저녁 술 마신 게 다인데 10만원도 더 썼더라고요. 혼자 낸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가볍고도 가벼운 돈이여! 차라리 여행이라도 가서 쓴 돈이면 안 아까운데 요새 친구들 만나 조금 먹고 놀면 10만원은 우습게도 돈이 나가니 직장 생활하는 친구와는 다르게 난 좀 아껴야겠는걸, 더 생산적인 일에 돈을 써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육체노동을 해봐라, 그럼 돈의 소중함과 앉..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