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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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일상
내일이면 칭다오하고도 바이바이~ 칭다오 일정만 6박7일이였는데 벌써 내일이면 상하이로 가야할 시간. 칭다오 시내와 아주 멀리 떨어진 교주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지내서 칭다오 시내는 구경도 못했음~ㅋㅋ 교주에서 칭다오 시내까지는 택시로 편도 320원 왕복 640원이다. 이럴경우엔 택시를 타고 다닌것보다 나라시(대절)로 관광코스를 둘러보는 것이 훨씬 편하고 경제적일 듯.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칭다오에 올 수도 있고 다음에 오면 칭다오 시내쪽 숙소를 잡아 그쪽 관광을 하면 되겠다 싶어 굳이 관광을 하지는 않았다. 6박7일이면 짧은 시간이 아닌데도 교주 쉐라톤 호텔 주변 광장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ㅎㅎ;;; 교주 쉐라톤을 집삼아 지내면서 교주에 살고 있는 시민들처럼 지내는 것도 우리의 여행이자..
2014.07.15 -
칭다오 교주 쉐라톤 호텔 <조식>
조식당인 피스트는 1층에 있다. 천장이 아주 높고 채광이 좋아 쾌적한 분위기이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게 불편하지만.. 지내는 동안 오늘 빼곤 그리 붐비지 않았다. 오늘 한국 단체팀이 왔는지 한국인들이 바글바글~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한국인들만 보이더라~ㅎㅎ 실외 테이블도 몇개 있는데 흡연하는 분들이 앉으면 좋을 듯!! 우리는아직까지 경험한적은 없는데.. 조식당에서 흡연하는 중국분들이 있다고 한다..ㅠㅠ 우리도 요 호텔 로비에서 담배를 피고 담배 재를 바닥에 버리는 중국인을 목격!! 흑흑 서버해주는 직원들이 친절하지는 않다.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도 1명 정도이다...ㅎㅎ;; 섹션이 다양하고 김치,깍두기,짠지가 있어 밥 먹기엔 좋지만.. 바쁠때보니 음식과 접시가 비워져 있어도 채워넣질 않더라능..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