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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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숙소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
제주도에서 지낸지도 20일이 되었네요. 이제 10일만 더 머물면 제주도를 떠나게되네요. 20일을 머물면서 에어비앤비 쉐어 하우스 (민박)의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지금껏 에어비앤비는 부산에서 한 번, 쿠알라룸푸르에서 세 번 그리고 지금 제주에서인데 쉐어 하우스는 처음이에요. 별채라는 독립된 공간이라 호스트 분을 자주 마주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이 곳을 선택했는데 대신 불편한 점도 당연히 생기네요. 에어비앤비 쉐어 하우스 (민박)이기에 공동 주방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독립된 별채다 보니 공동주방을 사용할 엄두도 못 내요. 심지어 주방에서도 떨어져 있는 독립된 공간인 세탁기 사용도 항시 문을 잠가둬서 호스트 분께 문자를 미리 보내 허락을 맡고 문을 열어달라고 해야해요. 독립된 주방 ..
2018.05.13 -
제주도에서 여행하고 쉬며 보내는 일상
어느덧 제주도에서 15일, 2주 가량을 지냈네요. 그 동안 폭포며 오름과 해수욕장 등을 돌아다니며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 일도 잠깐씩 보고 있죠. 요새 경제뉴스를 세컨 블로그에 쓰고 있습니다. 혹시나 경제뉴스 기다렸던 분들은 세컨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몇 분이나 찾아 읽으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세컨 블로그 : 브랜드뉴스타트 어제는 비 올 때만 볼 수 있다던 엉또폭포를 다녀왔는데 해무인지 안개인지 잔뜩 껴서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빗줄기가 약해져서인지 폭포도 그렇게 시원한 장면을 감상하긴 어려웠습니다. 일요일 호우경보 내려질 때 찍은 동영상들 보니까 엄청나던데요. ㅎㅎ 역시 문제는 타이밍인가 봅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가장 핫한 곳 중 하나인 애월을 다녀왔는데 역시 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거니..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