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난창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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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난창사 먹자골목 <한국식 냉면>
병아리가 삐약삐약~ 파실 생각이 없으신지 아주 곤히 주무시더라능~^^;;; 낮에 갔을때 난창사 안에서 끼니를 떼웠는데 한국식냉면이라는 한자가 눈에 들어와서 먹어보았다. 빨간 가판대에서는 치킨을 주문하고 노랑 가판대에서는 한국식 냉면을 주문했다. 탕수육처럼 보이길래 2개나 주문했는데... 양이 아주 많은건 아니였지만 너무 짜서 다 먹지 못했다. 트름하면 자꾸 이 냄새가 올라와서 하루동안 고생했다능@@;;; 일본식 돈코츠 라멘도 팔고 한국식 냉면도 팔고...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맛은 좋았다~^^ 날도 더웠는데 얼음이 동동 떠 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기대를 가지고 주문했던 치킨은... 많이 짜고 알 수 없는 향신료맛이 나더라. 한,두개정도까지는 음~괜찮은데? 싶었다능~^^;; 하루종일 냄새..
2014.09.30 -
우시 난창로드 <운하고읍> 야경
낮에 와보고 밤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오후 6시쯤 버스를 타고 다시 나왔다. 해가 떨어지니 날씨도 시원해서 더욱 좋더라능~^^ 어젯밤 비바람에 떨어진 나무잎들이 운하에 한가득이지만 이마저도 너무 멋지고 운치있더라. 시원하고 사람들도 적당히 붐벼 분위기가 저절로 업업~ 꽤 비싸보이던 상해소남국 레스토랑~ 바로 옆 보이는 분홍빛 건물이 니꼬 호텔이다. 운하고읍으로 넘어오면 멋진 하겐다즈를 만날 수 있는데 하겐다즈가 메인처럼 느껴진다능 ㅋㅋ 고풍스러운 건물에 있으니 왠지 가격도 더 비쌀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겐다즈와 마주보는 스타벅스~ 하겐다즈 건물이 더 이뻐~~히힛 해가 지면서 상점에 불이 들어오고 낮에 왔을때보다 훨씬 활기차다. 역시 이곳은 밤이 메인이였나 보다. 하지만 제리양은 고요했던..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