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클리프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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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Cliff Room)
Aonang Cliff Bbeach Resort 4월 중순쯤 1박에 4900밧 하던 클리프 룸. 룸의 전망을 보고 감탄했던 바로 그 룸이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나 가격이 3000밧 선으로 내려왔다. 프론트 룸에서 2박하고 클리프 룸에서 1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다. 룸컨디션은 프론트 룸이 클리프 룸보다 컸으며 좀 더 현대적이였지만, 클리프 룸 또한 매력이 철철 넘쳤다. 발코니에 자리잡은 욕조는 전망을 바라보며 분위기 잡기에 더할나위 없었고, 룸 시설이 프론트 룸과 달라 새로운 곳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단지 욕조와 전망의 차이가 아니라 분위기가 확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리셉션 직원의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약간 트러블이 일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꽤나 만족감이 높은 리조..
2011.05.23 -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Front Room)
Aonang Cliff Beach Resort 끄라비 타운에서 50밧짜리 하얀 썽태우를 타고 아오낭에 오면 한 눈에 알 수 있는 장소. 바로 맥도널드 윗 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4월에 방문해 봤던 리조트라 대충 어느 정도의 시설인지 알고 있었다. 4월 쏭크란 축제 땐 성수기라 프론트 룸 가격이 1박에 4200밧이였다. 그리고 우리가 리셉션의 안내를 받고 구경했던 룸은 클리프 룸이였는데 가격이 1박에 4900밧. 보름 지난 뒤 우리가 예약한 가격은 프론트 룸이 1박에 2500밧 선. 클리프 룸은 500밧 추가해서 1박에 3000밧선에 머물렀다. 프론트 룸의 매력은 역시 계단. 클리프 비치 리조트에서 가장 싼 방이지만, 룸 구조때문에 꼭 머물고 싶었다. 이틀은 프론트 룸에서 지냈고, 마지막 하루는 룸 업..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