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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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Long Bar
룸에서 야경을 실컷 즐긴후에 밖으로 나와 와이탄 뚝방길을 산책했다. 밤 11시가 되니 상하이의 화련한 조명들이 다 꺼지고나서야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다. 많이 걸었더니 땀도 나고해서 드링킹 바우처를 이용해서 롱바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마시기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골드와 다이아몬드에게 호텔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드링킹 바우처를 1인 100위안씩 제공한다. 우리는 2명이니 200위안~ 롱바는 헤리티지 건물안에 있는데 분위기가 아주 우앙~굿!!+_+ 호텔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분위기가 고급지고 클래식해서 유럽의 고급 펍에 와 있는 느낌이다. 역사깊은 롱바군...^^ 밤 1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은근히 손님이 많았다. 롱바는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분위기 좋고~ 가격 비싸고~..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조식
기대만큼 서비스가 좋았던 조식!!! 아직 이런 대접은 적응이 안되어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다~^^; 요리 섹션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전부이다. 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주문식 메뉴가 따로 있어서 오히려 더 분위기 있게 아침을 즐길 수 있었다. 자리에 안내받고 앉으니 메뉴판을 준다. 한가지가 아닌 여러개를 주문해도 괜찮은데 주문으로 받는 음식들이 아주 굿굿!! 뷔페로 가져다 먹는 것보다 메뉴 나와 있는 음식을 먹는게 훨씬 맛있고 좋았다. 메뉴 종류는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아침 먹기에는 전혀 모자람이 없다~^^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하면 되는데 계란요리도 메뉴에 나와 있다. 테이블 셋팅도 고급지고~ 버터도 이렇게 뚜껑을 덮어놓으니 고급져보인다...ㅋㅋㅋ 하나하나 신경쓴 것을 보며 이래서 비싼 호텔..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룸에서 보는 야경
룸에 들어가자가 마자 커텐치고 보는 풍경은 정말이지 황홀하기까지했다. 와이탄 뚝방길에서 보는 푸동쪽 야경도 넘넘 황홀하지만 룸에서 시원하게 푸동의 엑기스 전망을 보는건 더욱 황홀한 일이였다. 룸 타입은 워낙 쉐라톤 호텔도 나쁘지 않았던터라 크게 감동 받지 못했지만 전망은 정말이지 상하이 넘버원이 아닐까 한다. 포스팅하는 현재 상하이-우씨-링샨-상하이로 다시 돌아와 9일간의 시간을 더 보내고 마카오와 홍콩에서 5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 유럽 여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중국 여행 포스팅을 못하면 또 뒷전으로 밀려날 듯 하여 부랴부랴 포스팅을 할려고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창문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는 것도 너무 멋지다~+_+ 해가 ..
201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