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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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부제:집으로 돌아오다)
밤 10시가 넘어 도착해 늦은 체크인을 하고 로비 라운지에서 따뜻한 핫라떼 한잔을 마시고 룸으로 올라왔다. 다시 돌아온 우리집같은 쉐라톤 외고교 호텔~!! 직원들도 다들 웰컴백이라며 우리는 환영해주었다~^^ 예전과 같은 프리미어 스윗룸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깨알같이 웰컴 과일과 마카롱이 놓여져 있었다. 다시 오니 정말 집처럼..여행을 마치고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더라능!! 이곳에서만 25일을 지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전과 같은 룸타입이라서 사진은 안찍을려고 했는데...ㅋㅋ 또 오니 또 찍게 되더라...ㅋㅋ 이번 중국여행에서 마카오 콘래드 호텔을 빼곤 이곳이 가장 넓은 스윗룸이였다. 링샨에서 상하이로 넘어오면서 마카오로 떠나기전까지 쭉 여기서 숙박했다. 24박에 9박을 더 숙박했으니 총 33박.....
2014.10.03 -
링샨에서 상하이 가기
링샨 더블트리 힐튼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셔틀은 전에도 말했듯이 주중에는 한번 주말에는 두번이다. 우리가 체크아웃한 날은 금요일! 고로 우시 레일스테이션까지 가는 버스는 한대뿐..ㅠㅠ 그것도 시간이 오후 6시 출발뿐이다. 링샨에 왔을때는 링샨에서 다시 우씨 쉐라톤 빈후 호텔로 가서 1~2박 숙박하고 상하이로 가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때가 딱 중국 추석과 맞물려서 상하이로 가는 기차표를 확보 못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링샨에서 바로 상하이로 가는 루트를 고민하다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리조트측에 오후 6시 셔틀버스 예약을 해놓고 체크아웃도 오후 6시로 부탁했다. 당일 기차표를 사야해서 혹시나 상하이 가는 기차표가 없나 별별 걱정을 다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상하이에 도착했다. ..
2014.10.03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주변
짧게 숙박하고 가는 분들은 주변 깊숙히 둘러보지 못해 호텔 근처에는 식당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만 한 곳이다. 하지만 우리는 23박이나 숙박하다보니 동네 골목골목 들쑤시며 다니게 되고 그러다보면 의외로 괜찮은 곳이구나~라고 느끼게 되기도 한다~^^ 그러한 곳 중에 쉐라톤 외고교 호텔도 포함이다.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_-;;; 매일매일 저 굴뚝에서 얼마만큼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지 혹시 검은 연기가 나오지 않는지 유심히 관찰하다 온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라톤 호텔은 51층!! 주변에 가장 높은 건물이다~^^ 호텔을 처음 설명할때도 말했지만 쉐라톤 외고교 호텔은 자유무역보호구역안에 위치해 있기에 바로 근처에는 주택가가 보이지 않으며 그렇기에 바로 근처에는 식당들이나 기타 ..
2014.08.25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부대시설
꽤 시설이 좋아 지내는 동안 그나마 자주 이용했던 수영장과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 입구에서 룸번호와 사인을 하면 락커키를 준다. 안으로 들어오면 락커실과 사우나가 같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여긴 이용하는 손님이 거의 없어 나만의 사우나실인 것 처럼 이용했더랬다. 특이나 건식 사우나가 아주 좋아 왠만한 한국 호텔 사우나보다 더 좋더라~^^ 처음엔 왠 창고인가 싶어 휙~지나쳤는데 ㅋㅋ 하루,이틀 이용하다보니 사우나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능~^^;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건식사우나가 아주 뜨거워 마음에 든다. 락커실~ 사우나실 공간에 자쿠지도 있지만 물이 차갑고 뽀글이가 안올라온다 ㅋㅋ 톰군에게 남자 사우나실은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쿠지 물이 아주 뜨겁다고 하더라. 여자쪽은 왜?! -_-..
2014.08.24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차이니즈 레스토랑 <YUE>
쉐라톤 외고교 호텔 레스토랑은 총 3곳인데 그 중 하나인 YUE 차이니즈 레스토랑. 1층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베이리프와 2층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유에 그리고 일식 레스토랑이 하나 더 있는데.. 이용을 안해봐서 이름이 기억나진 않는다...ㅋㅋ 제리양은 친절한 블로거는 아니니까 하나하나 상세히 기록을 못한다능...-_-++ 중국에 온지 벌써 40일이 훌쩍 지났지만 제대로 중국 로컬 음식을 먹은 적이 없다. 숙박하는 호텔마다 라운지가 있다보니 라운지에서 나오는 쾌적한 음식을 나두고 일부러 로컬 음식을 먹어야하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이기도 하다. 라운지가 있으니 이리 편할 수가!! 라운지가 없었다면 그래도 밥은 먹어야하니 이곳저곳 로컬 식당을 전전했을텐데~^^ㅋㅋ 로컬 음식 먹는 재미도 여행중의 하나의 재미일테지..
2014.08.24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로비라운지 <해피아워>
쉐라톤 외고교 호텔은 로비 라운지를 클럽 라운지 겸용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 멤버는 로비 라운지를 클럽 라운지처럼 이용하면 되며 해피아워 시간은 17시부터 20시까지로 지금까지 다녔던 호텔중에 가장 길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은 진열되어 있으며 그 외 나머지 위스키,칵테일,쉐이크,스무디,탄산수 등등은 주문하면 된다. 레드와인에서 신 맛이~^^; 와인류는 진열되어 있지만 서버하는 직원들이 전부 서빙해 주는 편이다. 핫푸드는 5종류인데 볶은밥과 볶음면은 꼭 나와 저녁으로 먹기에도 괜찮은 해피아워이다. 볶음밥과 볶음면은 매일 다르게 볶아져서 나와서 질리지도 않더라~ㅎㅎ 하필 많고 많은 날 중에 이런 날 사진을 찍어놓다뉘!!ㅋㅋ 핑거푸드도 꽤 실하게 나오며 음식이 비면 잽싸게 채워진다. 손님이 많아 정신없을..
2014.08.22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조식>
어제는 조식을 먹고 디럭스룸에서 이그젝티브 스윗룸으로 옮겼으며 갑작스레 일리 커피머신을 구입하느냐고 정신없던 하루를 보냈다. 톰군도 어제 유난히 일이 바빠 둘 다 바쁜 하루를 보냈다능~^^;; 사진은 어제 저장해놓고 오늘에서야 다시 포스팅을 한다. 상하이 쉐라톤에 있는 동안 블로그에 손 놓고 있었더니 그게 금새 습관이 되어 포스팅하는게 슬슬 귀찮아질려고한다...ㅠ.ㅠ 조식당으로도 이용되는 베이리프 레스토랑. 시설도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고 서버하는 직원들 전부가 친절해 아침마다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주 비싼 호텔을 제외하고 일반 쉐라톤 호텔에서 조식당 직원 대부분이 친절한건 또 처음일쎄~!!! 우씨 더블트리에 와 있는 지금 톰군이 아직까지도 이곳에서 아침을 먹던 것을 그리워한다~^^ 입구에는 ..
2014.08.14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프리미어 스위트룸>
일정이 여러번 뒤엎어져서 결론적으로는 상하이에서 24박25일을 보냈다.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에 왔을때 생각보다 너무 좋아 우씨 더블트리 힐튼 호텔을 전부 취소하고 쉐라톤 호텔로 예약을 전부 잡았는데 중간에 다시 생각이 바뀌어 우씨를 가기로 결정!! 상하이에서 지내는 동안 쉐라톤 외고교 호텔 23박,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1박, 총 24박25일을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을 상하이에서 보냈지만 별로 한 일은 없다~^^;; 6호선 종점 전 정거장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앞으로 200미터정도 가면 쉐라톤 외고교 호텔이 보인다. 오래 지내다보니 사진을 한번에 찍은게 아니라서 밤에 찍은 사진 낮에 찍은 사진이 막 짬뽕으로 되어 있다~^^;; 지하철에서 나와 쭉 걸어오면 자유무역보호구역으로 들어가는 게이트가 ..
20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