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태국 송크란 기간 및 방콕 메리어트 호텔 착한 가격
추운 겨울에는 아무래도 따듯한(?) 태국의 날씨가 그리워진다. 재작년과 작년만 해도 겨울 기간 방콕,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포함 빠이, 우돈타니 등 여러 지역을 여행했는데 지금은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아예 못 가는 건 아니지만 여러 준비가 필요한 데다 2주 이상 호텔에서 격리 생활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굳이 지금 당장 가고픈 마음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혹여나 따듯해지는 3월과 4월에는 코로나 상황도 꽤 누그러지지 않을까, 싶어 가끔씩 방콕 호텔을 살펴보고는 한다. 여행자의 천국 방콕은 코로나 이후 외국 관광객이 급격하게 줄면서 작년부터 호텔 가격이 평생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낮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다. 방콕 메리어트 5성급 호텔이 1,000 바트 초반 ++에 나왔을 정도였..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