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네타 해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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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평온함이 느껴지는 바르셀로네타 해변
바르셀로나 여행 : 바르셀로네타 해변 - 평온함이 느껴지던 바르셀로네타 해변 - W 바르셀로나 호텔에 머물며 하루에도 두번씩 거닐었던 바르셀로네타 해변이다. 아마도 파리나 리스본,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에서 머문 날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도 해변을 거닐며 그들의 유유자적한 삶의 모습에 느껴지는 '평온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사진은 그렇듯 또 몇 장 없으니 그 느낌을 사진이 아닌 글로 써보려 하지만 얼마나 전해질까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축구팀일테고 누군가에게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천재 건축가의 도시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바르셀로나는 평범한 도시의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일상에서 오는 유유자적한 그들의 삶의 모습일 듯 싶다. 산타 콜로마에서도..
2018.02.01 -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바라 본 W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여행 : W Barcelona - W 바르셀로나 수영장에서 바라 본 바르셀로네타 해변 - D자 모형의 W 바르셀로나는 배의 돛을 연상하게 한다. 바르셀로네타 해변에 우뚝 솟은 W 호텔은 구엘 공원의 정상에서도 잘 보인다. 바르셀로네타를 거닐면서 저 독특한 건물을 콜롬버스 기념탑에서 아쿠아리움으로 거닐며 계속 바라다봤다. 서울에는 롯데타워가 랜드마크라고 생각된다면 바르셀로나에서는 W 바르셀로나가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모던한 W의 느낌이 나쁘지 않다. 다만 파티 문화에 익숙치 않은 나로써는 저 W 마크 바로 아래 바르셀로나 최고의 나이트 클럽이 있다는데 차마 거기서 놀지 못하겠더라. 유럽이라서 못 논거일수도 있지만 동남아에서도 나이트 클럽에서는 못 노니까. 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싫다..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