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달라진 것 - 마스크 (Mask)를 쓰고 다니니 세상 편하다
예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은 보통 일본인이었다. 일본 여행을 했을 때 일부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공공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며 저렇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숨 쉬기도 불편하고 화장을 하는 여자분들의 경우 마스크에 묻어 얼굴이 더 지저분해져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일은 이제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는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세상 편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무를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모두들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들을 보면 불편해하고 불안한 모습이라 점점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할 무렵 발리에서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를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한 ..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