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과 미국 항공주 - 델타항공 분석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이 델타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 주식 일부를 매도 (손절)했다. 델타항공은 4월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1300만주 가량을 매도했으며 평균 매도 단가는 주당 24.19달러였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역시 같은 기간 230만주를 매도 (손절)했다. 워렌버핏은 델타항공 일부 매도 (1300만주) 후 남은 보유 주식은 총 5890만주다. 11%를 넘던 델타항공 지분을 10% 미만으로 줄였다. 델타항공 주식을 보유한 입장에서 워렌버핏의 일부 매도 소식은 역시 달가울리가 없다. 특히 워렌버핏은 미국 대형항공사 1위부터 4위까지 주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 또한 8~11% 가까이 되기 때문에 그의 이번 (손절) 행보는 무척이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마음을 졸였을 것이다. 사실 워렌버핏의 항공주와..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