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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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조식>
2박하는 중 첫 날에는 아이폰이 방전되어 조식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별 기대가 없이 왔다가 완전 만족했던 포포인츠 조식!!! 우리는 보통 그 나라 시간으로 9시 넘어 조식을 먹으러 가는데 그 시간대에는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조식을 먹을 수 있다보니 그게 습관이 된 것 같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조식 시간~ 예전에는 무조건 맛있는 것만 찾다보니 조식이 질리고 나중에는 먹는 것도 귀찮다고 느껴지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그 단계를 초월?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음식 가짓수가 없고 먹을만한게 없다고 느껴져도 즐겁게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ㅋㅋ 1년 중 한국에 나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호텔 조식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물론 맛있는 조식이 좋지..
2014.06.11 -
대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디럭스룸>
중산역에 위치한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에서 2박을 하고 종혜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로 이동했다. 다행히도 중산에서 우리가 숙박할 포포인츠 호텔까지 한 번에 가는 307번 버스가 있었다. 맥도널드 도로변 버스정류장에서 307번을 탔는데 미리 준비해둔 포포인츠 호텔 한문을 기사님에게 보여주자 OK~라며 타라고 한다. 버스라서 시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한 번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까지 갈 수 있으니~^^ 사진에 보이는 이중으로 된 고가 다리가 보이면 고가를 지나기 바로 전에 내리면 된다. 중산역이나 타이베이역에서 여기까지 올때 대략 40분은 걸리므로 30분정도 됐을때 앞을보고 이중 고가 도로가 나오나 신경쓰면 될 듯~ 사진에 보이는 빌딩앞에서 내려 맞은편으로 길을 건너 고가 다리쪽으로..
2014.06.10 -
대만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 <조식>
우리가 묵었던 룸은 8층이며 조식당은 11층이다. 엘레베이터가 2개 있는데 하나는 10층까지 또 하나는 9층까지만 운행되는데 9층이나 10층에 내리면 계단으로 조식당까지 올라가면 된다. 10층에 내리면 자판기와 아이스머신이 있다능~ 투숙하면서 얼음 걱정은 없구나~^^ㅋㅋ 아이스 머신이 있으면 은근 도움이 많이 된다~^^ 11층 저스트 카페로 올라오시옹~ 올라가는 계단에 심심하지말라고 액자도 걸어놓고~ 군데군데 저스트 슬립만의 매력이 톡톡 튄다. 저스트 슬립 호텔은 꽤 만족스러운데 솔직히 가격이 별로 만족스럽진 않다...ㅋㅋ 조금만 더 저렴하면 대만 갈때마다 이용하고 싶은데 말이쥐~>.
2014.06.09 -
대만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
대만에 오니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었고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국광버스 안에 있는 티비에서는 여기저기 비피해 입은 지역을 방송하고 있었다. 대만에서 묵을 첫번째 숙소는 중산역에서 가까운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이다. 타오위안에서 우리가 묵을 숙소까지 찾아가는 방법은 국광버스 1819를 타고 타이베이역에서 내려 MRT를 타고 중산역에 내려도 되지만 타이베이역에서 중산역까지는 한정거장이다. 지하 쇼핑몰로 중산역까지 연결되어 있어 짐이 많지 않다면 걸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짐이 많으면 MRT를 타서 중산역에 내려봤자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해야하며 중산역에서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까지도 15분정도는 걸어야하니 택시를 타는 것이 좋겠다. 국광버스는 왕복으로 티켓을 구입하면 약간의 할인이 되며 기간은 정해져..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