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 섬 (거북이, 별과 영화 그리고 디너) & 24년 3월 미국 및 국장 휴장일
길리 섬 북쪽에는 정말 매일 리조트 바로 앞에서 바다 거북이를 볼 수 있었어요. 우리는 섬 북쪽에서만 7박을 머물렀는데 방수 카메라가 없어 매일 거북이를 보고도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한국 여행자 분을 만나 그 분이 짝꿍과 같이 얕은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다 찍은 사진이에요. ^^ 길리 섬 북쪽에서 7박 후 선셋으로 유명한 서쪽으로 옮겼어요. 여긴 매일 해변에서 영화를 상영해줘요. 첫 날은 타이타닉 그리고 이 사진 찍은 날은 배트맨이었네요. 이 날은 유독 하늘에 구름이 없어 수 많은 별을 볼 수 있었어요. 길리 섬 선셋이 유명하다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태국 끄라비 선셋이 더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길리 섬 바다는 너무 깨끗하고 투명해요. 리조트 바로 앞은 에메랄드 색, 조금 먼 바다는 스카..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