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군(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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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개방하는 홍릉 수목원 (2) & 주변
서울여행 : 주말에만 개방하는 홍릉 수목원 (2) & 주변 - 홍릉 수목원 맞은편 콘텐츠인재캠퍼스 호수 - - 진달래꽃 - 김소월 시인의 덕분에 이름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렇게 생겼구나 정확히 알게된 건 어쩌면 오늘이 처음이었지 모르겠다. 어렸을 때에는 혹시나 봤고 기억했을지 모르지만 내 기억속의 지우개가 잘 작동하는 요즘에 다시 각인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 제 6 수목원 초본식물원 - 허브 (Herbs)라는데 풀이라고 말해도 뜻은 통할 듯 하다. 4월인데도 아직 싹도 나오지 풀들이 많았다. 과 등은 뭔 이름을 저렇게 지었을까? 싶어 찍은 것들이다. - 어정 (御井) - 어정은 홍릉에 들렀던 고종 황제께서 잠시 쉬며 목을 축였던 곳이다. 대한제국 황제가 잠깐 들려 물을 드셨던 곳을 이렇게 기념비로 만..
2018.04.11 -
주말에만 개방하는 홍릉 수목원 (1) - 산림과학원
서울여행 : 주말에만 개방하는 홍릉 수목원 (1) - 산림과학원 '홍릉 수목원'을 자주 들어 익숙한 이름인데 지금껏 가본적은 없었다. 홍릉 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원 명칭이며 평일에는 학술 연구 등을 하는 곳인 듯 하였다. 평일에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고 주말에만 홍릉 수목원이란 이름으로 개방되는 곳이다. (위치) : 홍릉수목원
2018.04.11 -
야경 & 벚꽃 눈 내리는 장안 벚꽃길 (중랑천 벚꽃길)
부모님 집 근처에 중랑천이 있다. 어릴 때 기억에는 뚝방이었고 저녁이 되면 길 다니기가 무서운 좀 노는 형들이 놀이터였던 곳이다. 그리고 여름만 되면 범람하던 곳이기도 했다. 부모님과 떨어져 산 지 10여년이 지나고 작년 아버지 또한 몸이 안 좋아지셔서 들어와 지내다 작년 무시무시한 첫 겨울을 나고 드디어 봄이 왔다고 개나리가 피고 벚꽃이 어딜가나 하얗게 피어났다. 멀리서 보면 분홍색과 하얀색의 벚꽃이 빼곡하게 보인다. - 장안 벚꽃길 (중랑천 벚꽃길) - (위치) : 중랑천 벚꽃길
2018.04.10 -
푸꾸옥을 아시나요? 베트남 푸꾸옥 항공권 예약기
6월 해외 항공권이 저렴하다. 일년 중에서도 가장 비수기라고 한다. 그런데 4~5월 기간, 제주도 한달살기 여행을 짰고 7월 초에는 삿포로 5일 라벤더 여행을 짰다. 어제 삿포로 호텔까지 예약을 완료했다. 관련글 : 삿포로 7월 숙박 예약 후기 그러다보니 6월 여행을 하기가 애매하다. 6월 항공권과 비슷하게 저렴한 항공권이 10월이다. 그런데 9월 말, 추석 연휴 기간 9일 여행을 미리 예약했으니 10월 여행도 10월 말 정도에나 가능한데 아직 어디를 갈지 정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그렇게 오늘 아침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메일을 열었는데 라오스 패키지가 보였다. 음. 패키지 가격이 꽤나 저렴해 한 번 패키지로 짧은 일정을 떠나볼까? 고민했었다. 아니. 실제로 엄청난 검색을 했다. 3박 5일 일정인..
2018.04.10 -
삿포로 7월 숙박 예약 후기 (칩티켓)
꼬창_파타야 여행을 다녀온지도 어느덧 20일이 흘렀네요. 이제 제주도 여행을 앞에 두고 7월 막 성수기 무렵에 접어드는 삿포로 여행 숙박을 알아봅니다. 삿포로 항공권은 2월과 3월 무렵에 예약을 했습니다. 관련글 :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제주 항공권 구입후기 - 수고했어 오늘도, 그래 내일은 떠나자! - 작년 12월, 방콕에서 들어오는 인천행 티켓을 끊을 때 편도 신공으로 구간을 끊었기 때문에 올 3월에는 돌아오는 삿포로 - 인천 구간만 추가로 예약했습니다. - 4월 ~5월 제주 31일간의 여정 - 4월 24일 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인데 5월이 쉬는 날도 많고 날도 포근하니 비도 덜 내리는 때라 이 때에 여행을 잡았습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했는데 나중에 머물고 나서 에어비앤비 제주 ..
2018.04.09 -
꼬창_파타야 여행 버스 및 페리 시간표 정보
여행기는 마무리지었고 마지막으로 버스 및 페리 시간표 정보만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다. 구간은 방콕 꼬창, 파타야, 후아힌 외 / 꼬창 -> 방콕, 파타야, 꼬사멧, 라용, 찬타부리 외 / 파타야 -> 꼬란, 따웬비치 외 / 파타야 -> 수완나폼 공항, 방콕, 후아힌 외 1. 수완나폼 공항 -> 꼬창 (600바트, 왕복 예약시 900바트 : 호텔 드랍 서비스, 샌딩 포함인지는 데스크에서 문의 필요!) 주의! 7시부터 예약 데스크 열지만 성수기일수록 빨리 줄서는게 좋다. 출발은 아침 7시 50분 이후이며 기사분이 데스크 앞으로 와서 승객들에게 따라오라고 부르니 10분 전에는 데스크 앞에 있는게 좋다. 관련글 : 공항 노숙, 새벽 꼬창행 버스를 기다리며 (3.7 특별한 일상) 2. 수완나폼 공항 -> 파타야 ..
2018.04.09 -
꼬창_파타야 여행 Dicey Reilly's Irish Pub Pattaya
파타야 여행 : Dicey Reilly's Irish Pub Pattaya 지난 편에 St. Patrick's Day 날, Irish Pub을 이용한 내용을 올린 적이 있다. 무교인 내게 이 날이 뭐 특별한 날은 아니고 그냥 술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날을 핑계로 Irish Pub에 가서 기네스 맥주 등을 마시는 날인 것이다. 아쉽게도 St. Patrick's Day 퍼레이드는 놓쳤다. 분명 파타야 여행을 생각할 때까지만 해도 기억을 했는데 막상 파타야에 도착해서 현지 친구들과 노느라 까맣게 잊고 있다 당일날 저녁이 되서야 기억이 되살아 났던 것이다. 관련글 : st. Patrick's Day 성 파트리치오 축일 (3.17 특별한 일상) YouTube 등에 St. Patrick's Day Pattaya를 ..
2018.04.07 -
꼬창_파타야 여행 파타야 비치 (Pattaya Beach)
파타야 여행 : 파타야 비치 (Pattaya Beach) 파타야에서는 세 번의 라이브 음악을 들었고 두 번의 와인바를 갔으며 두 번의 노래방과 한 번의 클럽을 갔으니 나이트라이프만 즐기다 온 듯 하다. 따웬비치를 가려고 하였으나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의지가 점점 희미해져 갈 때 쯤 그래~ 파타야에 왔으니 '그래도 비치라도 한 번 거닐어보자.'하고 밖으로 나왔다.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 비치를 따라 파타야 선착장까지 거닐다 왔는데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 팔 부분은 빨갛게 달아 올랐다. 빠통비치와 더불어 별로 이쁘지도 않은 비치에 누워 일광욕과 물 속에 들어가 수영을 하는 이들은 99.9% 서양인들이었다. 아니 저기서 저러고 놀거면 꼬란이나 따웬비치라도 가지 왜 여기서?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겠지만..
2018.04.07 -
꼬창_파타야 여행 스카이 갤러리 (The Sky Gallery Pattaya)
파타야 여행 : 스카이 갤러리 (The Sky Gallery Pattaya) 수완나폼 공항에서 꼬창행 (버스+페리) 여행 때 줄 설 때와 버스와 페리에서의 기나긴 수다로 친구가 된 스웨덴 조르한은 나이대도 비슷했다. 하지만 꼬창 중에서도 론니 비치에 푹 빠진 그는 2주 내내 꼬창에서 머물렀다. 파타야에서 만난 친구는 사실 친구라고 부르긴 그렇지만 베스트프렌드의 말 따라 '같이 놀면 친구다!'라는 정신에 입각해 친구라고 부르자면, 소셜 앱에서 에이전트로 사설 택시를 운행했다. 우버와 같이 하는지는 약간 헷갈린다. 아마도 그 쪽은 같이 놀, 그것도 외국인이니 돈도 좀 쓰는 친구가 필요했을지도 모르고 다른 한국 남자분을 좋아해서 나를 이용하고픈 마음도 솔직히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ㅎㅎ 여튼 그 짧은 기간에 그..
2018.04.06 -
꼬창_파타야 여행 마치 호텔 주변 (March Hotel Pattaya)
꼬창에 비해 파타야는 그렇게 많은 글을 쓸게 없다. 대부분 에 글을 썼고 짧은 여정임에도 운좋게 새로운 태국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어 늦은 저녁에 놀다보니 예약한 알카자 쇼 (트랜스젠더 쇼)도 못가게 되었고 계획했던 꼬란에 위치한 따웬비치 (Tawaen Beach)도 가지 않았다. (물론 이건 내 변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사흘간이나 늦은 밤에 놀다보니 늦은 아침에나 일어나버려 가기가 귀찮아졌다) - 금요일이라 특별히 '수고했어 오늘도.' 남산 타워 N 테라스 -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옆 The Seasons Pattaya - 지도를 보면 마치 호텔 옆에 The Seasons Pattaya 호텔이 보인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저 호텔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하드락 파타야 호텔이..
2018.04.06 -
꼬창_파타야 여행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파타야 여행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위치) : 마치 호텔
2018.04.06 -
꼬창_파타야 여행 : 멋진 뷰를 가진 부다 뷰 레스토랑 (BUDDHA VIEW)
꼬창 여행 : 멋진 뷰를 가진 부다 뷰 레스토랑 (BUDDHA VIEW Restaurant) 어느덧 꼬창의 마지막 편이다.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는 동안 두 번의 저녁을 이곳에서 먹었는데 역시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을 즐기는 맛은 섬에서의 또 하나의 낭만일지도 모르겠다. 부다 뷰 (BUDDHA VIEW Restaurant)에서 먹은 사진들은 지난 번에 올렸었다. 그럼에도 간단하게 사진을 간단히 올리는게 레스토랑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여 몇몇 사진을 간추려서 올리도록 하겠다. 관련글 :꼬창 여행중에 먹은 것들 (3.10 특별한 일상)파타야 여행중에 먹은 것들 (1) (3.20 특별한 일상) - 투명 테이블 밑으로 바닷물이 보인다 - 테이블 밑을 일부러 뚫어서 투명하게 바다를 볼 수 있게 해뒀다..
2018.04.04 -
꼬창_파타야 여행 꼬창 4섬 투어
꼬창 여행 : 4섬 투어 (SATTRA TOUR - 4 islands Koh Chang) 지난 편에 썼듯이 투어에 가기 전, 전날 이름없는 식당에서 막난 앳된 아가씨네 커피숍 (본카페 - Bon Cafe)에서 라떼와 햄치즈 크로와상을 먹었다. 숙소가 방바오 선착장이라 남들과 달리 출발하기 20분 전에 여행사 앞에서 만나 가이드를 따라 같이 선착장으로 향했다. - SATTRA TOUR - 4 islands Koh Chang - 예약할 때 귀여운 여행사 아가씨가 4섬 투어중에 원숭이를 볼 수 있는 투어와 슬라이드가 설치된 투어가 있다고 알려줬는데 여기 투어의 슬라이드 및 투어 동영상을 보여줘서 이걸로 정했다. 원숭이는 화이트 샌드 비치 쓰레기통에서도 봤는데 굳이 뭘 섬까지 와서 또 보겠는가. ㅎㅎ 관련글 :..
2018.04.04 -
꼬창_파타야 여행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Buddha View GH) & 투어 예약
꼬창 여행 :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Buddha View GUESTHOUSE) & 투어 예약 (위치) :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2018.04.03 -
꼬창_파타야 여행 방바오 선착장 (Bang Bao Pier)
꼬창 여행 : 방바오 선착장 (Bang Bao Pier) - 방바오 선착장 (Bang Bao Pier) - 안다만 해의 남부 바다와는 또 다른 색감을 띄는 동부의 섬, 꼬창이다. 아나 리조트 꼬창에서 방바오 선착장 부근에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옮겼다. 꼬창 섬이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라 한다) 구글 지도로는 감이 안 와서 숙소를 예약할 때 거리가 얼마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체크아웃하고 썽태우 택시 가격을 프론트에 물어보니 방바오 선착장까지는 300바트, 숙소까지는 400바트라고 한다. 내가 혼자이고 택시니 당연히 가격이 나가는건 알겠지만 너무 비싸서 일순 당황! 하지만 뭐 별 수 있는가? 섬에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은 썽태우 택시뿐이고 우버나 그랩 등은 도시에서만 다니므로 3..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