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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첫번째여행, 삼순이 한인민박 주변 슈퍼와 식당
홍콩_마카오 여행 : 삼순이 한인민박 주변 식당 바로 근처는 아니지만, 5거리까지 나와 골목을 헤매다보니 맥주와 간식을 살 수 있는 슈퍼마켓이 보였다. 도로변에서 보면 아무것도 안보여 도대체 맥주는 어디서 사야하나~난감했었는데....^^;; 칭따오맥주가 홍콩보다도 저렴해서 2박하는 동안 톰군은 큰사이즈로 3캔씩 꼬박꼬박 마셔줬다. 홍콩,마카오 오니 맥주가 태국보다 저렴해 맥주 속에 파묻혀 사니 행복하단다...;; 그래 싸니깐 많이 마셔둬~~하지만..태국으로 귀국해서 지금까지 여전히 맥주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타이파 거리에서는 편의점이나 마트 이런 곳들을 볼 수 없었는데.....이 슈퍼마켓은 우리에게 오아시스 같았다.^^ 군것질거리며 맥주며 이 곳 슈퍼에서 공수하고, 이 슈퍼 옆 식당에선 비싸지 ..
2012.02.09 -
마카오 첫번째여행, 중국 속의 작은 유럽 세나도 광장 (2)
홍콩_마카오 여행 : 중국 속의 작은 유럽 세나도 광장 을 눈 앞에 두고 비를 피하기 위해 스타벅스로 왔다. 지금까지 다녀봤던 여느 스타벅스와는 다른 느낌이다. 벽면을 빨간색으로로 한 것도 독특했다. 중국풍의 느낌과 유럽의 알 수 없는 나라가 섞인 듯한 느낌?! 틀어주는 재즈풍의 음악도 이 곳과 너무나 잘 어우러져 한층 분위기를 더했다. 시원스럽게 넓지 않은 공간도 여느 스타벅스와 다른 느낌이였다. 센련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세련된 그런 느낌...;;; 촉촉히 젖어 있는 세나도 광장의 바닥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비가 좀 잦아들었을 때 우리는 다시 상점가를 지나 으로 향했다. 마카오를 가기전, 정보를 수집할 때 에그타르트의 원조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내 메모했었다. 하지만, 찾..
2012.02.07 -
마카오 첫번째여행, 중국 속의 작은 유럽 세나도 광장 (1)
홍콩_마카오 여행 : 중국 속의 작은 유럽 세나도 광장 타이파에 위치한 삼순이 한인민박에서 세나도광장까지 차비 안 들이고 다녀왔다. 삼순이네서 시티오브드림에 있는 하드락호텔 건물 지하(반지하)에서 신트라호텔로 가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는 크라운 가서 뺑뺑~하얏트 가서 뺑뺑~묻고 또 묻고한 끝에 겨우 신트라로 가는 무료셔틀을 발견했다...ㅠㅠ 시간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갔을 때 3분정도 있다 출발한 것으로 보아 자주 운행하는 것 같다. 종점인 신트라에서 모든 사람들이 우르르 내린다. 신트라 호텔을 마주보고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4거리가 나오는데 이 때 왼쪽방향으로 8~10분정도 걸어가면 세나도 광장이 나온다. 우리는 광장으로 가기 전, 리스보아를 둘러보았다. 커다란 건물과 많은 인파들..
2012.02.07 -
마카오 첫번째여행, 베네시안,포시즌스,시티오브드림(COD),갤럭시
홍콩_마카오 여행 : 시티오브드림 (COD) 베네시안을 기준으로 옆으로는 포시즌스이 서쪽으로는 갤럭시가 동쪽으로는 COD(하드락,크라운,하얏트)가 있다. 바로 앞에 있지만 그 간격이 꽤 멀어 이동을 할려면 5~15분은 걸어줘야한다.^^;; 대형 호텔들이 한데 모여있어 마카오의 야경에 빛을 발휘한다. COD는 젊은 느낌의 조명으로 화려했으며, 베네시안,포시즌스,갤럭시는 유럽의 성처럼 우아하며 위엄있어 보였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마카오. 홍콩의 야경과는 다른 느낌이다. 마카오 호텔들은 내부 규모들이 상당하며, 외부 또한 부지가 어마어마하다. 한 참을 가도 어~아직도 베네시안이네~하는...그런 느낌??ㅎㅎ 밖에 나와 옆 호텔 포시즌스으로 넘어가는데 웨딩촬영하는 팀을 만났다. 이런 곳에서 촬영하면 정말 ..
2012.02.06 -
마카오 첫번째여행, 베네시안 리조트
홍콩_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시안에 들어서니 오른쪽엔 체크인,아웃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베네시안의 분위기는 웅장하고 신화적인 느낌이였다. 천장에는 천지창조 벽화로 꾸며놨으며 베네치아를 그대로 본 떠 꾸며놓은 베네시안. 아직 베네치아에 가보진 않았지만 베네시안을 통해 베네치아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다. 베네시안 규모가 꽤 커서 하루종일 베네시안 구석구석을 둘러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바닥은 번쩍번쩍 윤이나서 눈이 부셨고, 화장실에서 살아도 될정도로 너무나 깨끗했다. 베네시안 동쪽과 서쪽 프론트를 사이에 두고 중앙에 카지노가 있다. 카지노는 이번이 2번째인데, 게임에는 흥미가 없고 카지노에서 제공하는 생수와 음료수에 관심이 많다.^^ㅋㅋ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 있던 카지노가 내 생..
2012.02.01 -
치앙마이커피투어, FRIDAY 커피가게
치앙마이 해외생활 : FRIDAY 커피 처음으로 톰군과 아닌 다른 사람과 단둘이 커피가게를 갔다. 전에 엘로우베어커피가게를 간 적은 있지만, 그 땐 톰군을 포함해 4명이서 갔었다. 이렇게 단 둘이 커피가게를 톰군아닌 사람과 가기는 처음이였다. 냥냥냥냥님이 현재 머물고 있는 곳은 라자밧대학 근처. 우리집과 중간 지점인 타닌시장에서 만나 냥냥냥냥님이 오고가며 보아왔던 프라이커피가게로 안내를 했다. 라자밧대학 후문에 위치해 있으며, 정문에서 로터스 방향으로 갈 대 첫번째 보이는 세븐일레븐을 지나 첫 번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간다. 이곳은 라자밧대학생의 휴식처이자 공부방일 듯 싶다. 여느 대학가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와 수다떨며 스터디하기 딱인 그런 곳이다. 간만에 만나 할 얘기..
2012.01.31 -
치앙마이 해외생활 : 일기
치앙마이 해외생활 : 일기 치앙마이 대학 정문을 지나치는데, 졸업사진을 찍고 있는 여대생들이 모습이 보였다. 요렇게 자그만한 분수에서 나처럼 입을 벌리고 물총을 쏘는 듯한 느낌으로... 작년, 싱가포르에서 꼭 찍어야하는 머라이언상이 수리중이였다. 다들 한 번쯤 찍는 입벌리고 물먹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했었던 기억이 있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리이언. 지금은 다시 입에서 물총을 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겠지?? 다음에 다시가면 물 받아 먹는 사진을 꼭꼭 찍고 싶다. 그렇게 정문에 있던 작은 분수대를 지나쳐 호수로 산책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는 모두 철수 했는지 아무도 없었다. 톰군이 그런 나를 보며 싱가포르에서 못 푼 한을 찍어볼래?라며 권유한다. 톰군은 내 사진을 찍어주는것을 굉장히 ..
2012.01.30 -
치앙마이커피투어, DOUBLE C 커피가게
치앙마이 해외생활 : DOUBLE C Cookie & Coffee 보트에서 점심을 먹고, 치앙마이 대학안 호숫가를 산책한 뒤 커피가게로 향했다. 오늘은 뚜벅이라 멀리 찾아가지는 않고, 가는 길에 위치한 가게로 들어갔다. 같은 건물에 있는 맥카페를 가볼까 했지만, 바로 옆 더블 씨라는 아기자기한 커피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더블 씨의 의미는 쿠키와커피의 첫머리를 따서 더블 씨라는 의미인 듯 하다. 오늘은 톰군과 같은 것으로 마셨다. 카페라떼 프라페로 가격은 60밧. 합이 120밧. 역시 일반 밥값보다 비싸다. 한국에서는 밥값과 커피값이 비슷하지만, 태국에서는 밥값보다는 훨씬 비싼데도 불구하고 많은 태국인들이 커피를 즐기는 듯 보였다. 보통 체인이 아닌 커피가게들도 우리나라 로즈버드나 일반 커피가게의 가격하고..
2012.01.30 -
치앙마이 보트 베이커리
치앙마이 생활 : Boat Restaurant Boat Restaurant Chiang Mai 오며가며 자주 보았던 보트 레스토랑. 예전 파타야에서 저렴하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는 레스토랑 이름이다. 느낌이 다르길래 같은 보트일거란 생각은 못했었다. 언젠가는 한 번 꼭 가봐야할 것 같은 곳이였다. 치앙마이에서는 한 번도 음식에 대한 걱정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음식이 질리면 저 음식을 먹으면 되고 갈아탈 수 있는 식당과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치앙마이 생활 6개월이 지나서야 보트 레스토랑을 가기로 했다. 주말이고 콧바람도 쐴겸 치앙마이 대학(호수)을 가야하니 점심을 보트에서 먹기로 했다. 보트 레스토랑은 마린레지던스에서 가까우며 치앙마이 대학 정문에서 님만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도로변에 있어 바로 찾을..
2012.01.30 -
마카오 첫번째여행, 베네시안 리조트의 멋진 모습
홍콩_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리조트 모습 삼순이 민박에 짐을 풀고 바로 베네시안 리조트로 향했다. 성수기 가격만 아니였으면 1박정도는 했을텐데...많이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 베네시안 리조트는 한국판 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한인민박집에서 약 10분정도 걷다보면 베네시안과 갤럭시 그리고 시티오브드림(하드락 ,크라운, 하얏트가 한곳에 모여있는데 이곳을 '시티오브드림' COD라 한다)이 멀리서 보이며 조금 더 가면 베네시안 끝자락에 바로 도달할 수 있다. 멀어 보이지만 정작 걷는 시간은 15~20이므로 당일치기가 아니라면 슬슬 걸어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베네시안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이 내 눈 앞에 펼쳐졌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홍콩의 호텔과도 비교가 안되는 멋진 모습을 넋 놓고 ..
2012.01.27 -
마카오 첫번째여행, 삼순이 한인민박
홍콩_마카오 여행 : 한인민박 삼순이 민박집은 콘도로 우리네 아파트 28평정도 되는 규모이다. 방은 총 3개로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우리는 제일 큰 안방?을 선택했고 오기전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었다. 네이버 삼순이 카페에서 주인장과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금 4만원을 먼저 입금했고, 도착해서 숙박비를 지불하면 다시 4만원을 내 통장에 입금해준다. 그러므로 계좌번호를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제일 큰 안방은 1박에 600HKD달러이며 우리는 총 2박 1,200HKD였다.한화로 18만원정도.(10월5일~10월7일) 민박치고는 엄청나게 비싸지만, 홍콩 손바닥만한 게스트하우스에 있다가 마카오 삼순이 민박으로 오니 좀 살 것 같았다. 홍콩과 마카오 숙박요금에 헉~소리가 날 정도이다. 성수기만 아니였다..
2012.01.27 -
마카오 첫번째여행, 삼순이 한인민박 찾아가기
홍콩_마카오 여행 : 한인민박 마카오페리에서 내리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곳곳마다 베네시안 홍보대사? 언니야들이 현란한 옷차림으로 베네시안으로 오세요~라며 손짓한다. 우리가 마카오에서 예약한 한인업소인 삼순이 한인민박을 찾아가기 위해 타이파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호텔 셔틀을 타야만 한다. 삼순이에서 머물면서 느끼게 된 것은 베네시안 셔틀을 타도 짐이 무겁지 않다면 슬슬 걸어 15~20분이면 도착한다는 한다는 점.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우리처럼 처음 여길 방문할 것이고 더욱이 삼순이 한인민박도 처음 오는 것일테니 의미없긴 하다.^^ 그래도 혹여나 삼순이 근처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 셔틀버스를 놓치거나 끊겼다면은 베네시안 or갤럭시 or 씨티오브드림(COD) 셔틀을 타고 근처까지 와 택시로 삼순이네를..
2012.01.27 -
마카오 첫번째여행, 쳥킹맨션 라스베가스 게스트하우스, 홍콩(침사추이)-마카오 페리
홍콩_마카오 여행 : 마카오 페리 홍콩 침사추이 라스베가스 게스트하우스로 옮긴 뒤, 톰군이 일하는 중에 슬슬 걸어가 마카오페리를 예약했다. 하버시티 옆 건물 3층에 위치한 차이나 페리선착장. 쇼핑센타 안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에 남는다. 보통 선착장하면 인천항구,부산항구같은 모양새를 갖출거라 생각했지만 쇼핑센터 안으로 연결되어 있다니!! 3층에 가니 예매처와 탑승구가 있었다. 10월5일 오후1시 표를 예매했는데, 중국의 국경절 쉬는날이라 요금이 평일보다 좀 더 비쌌다. 우리는 마카오에서 바로 방콕으로 돌아가므로 편도만 예약을 했다. 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했고, 영어 못하는 내가 성공했으니 누구나 예약 가능하리라.^^;;; 마카오 가는 날이 다가왔고, 쳥킹맨션을 벗어나니 정말 살 것 같다. ..
2012.01.25 -
홍콩 첫번째여행- 침사추이 포토존,1881 HERITAGE
홍콩 여행 : 침사추이_1881 HERITAGE 쉐라톤 지하1층 아케이드에서 크럭스 슬리퍼, 푸마 크로스백, 아디다스 백팩,나이키 백팩,나이키 티셔츠 2벌, 아디다스 츄리닝 바지 등을 구입했다. 별 생각없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싸고 괜찮은 물건들이 많았다. 쉐라톤 호텔은 페닌슐라와 YMCA호텔과 같은 라인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그 라인에서 페리 선착장 쪽으로 내려 오다보면 요렇게 포토존이 있다. 너나할것 없이 사진찍기 놀이에 빠진 많은 사람들, 줄까지 기다리며 찍기도 한다.^^ 침사추이에는 명품관과 쇼핑센타가 잘 되어 있어 어느곳을 찍더라도 사진이 세련되게 자~알 나온다. 이번 여행에서는 못 가본 곳이 많았지만 5월에 다시 가면 좀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다. 관련글 : [지난 ..
2012.01.25 -
홍콩 첫번째여행-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와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 여행 : 침사추이 & 스타의 거리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침사추이 페리 타는 곳부터 시작으로 스타의 거리까지 이어진다. 엽서에 나올법한 홍콩의 야경을 보면서 산책하기 정말정말 좋은 코스이다. 이 곳은 저녁 8시가 되면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심포니오브라이트만 보고 가기엔 너무나 아까운 듯. 심포니오브라이트를 알리는 깜찍한 멘트와 발랄한 음악도 좋았지만, 난 야경 하나로도 이미 홍콩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그래서 올 해 5월에 다시 홍콩에 간다.^^ 넘실거리는 바다와 홍콩의 빌딩들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풀을 보는 듯 했고, 유명한 배우들의 손도장을 보며 내가 아는 배우가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또한 기가막혔다. 여행 처음 와 본 사람처럼 홍콩은 나를 설레이게 했다. 홍콩 느와..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