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군/태국 여행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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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의점 라면 12종류를 먹어봤다! 가장 맛있는 태국 라면은?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 하던 중 심심하던 차에 태국 편의점 라면 12종류를 먹어봤습니다. 물론 두 번은 안 하려고요. ㅎㅎ;; 가장 맛있는 태국 라면은 어떤 라면일까요? 개인적인 리얼 후기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에는 한국, 일본과 같이 편의점 문화가 크게 발달해 있어 대형마트에 가지 않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특히 태국 편의점 라면은 현지인 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태국 편의점은 한국처럼 길거리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데요. 그 중 가장 흔하디 흔한 편의점이 바로 세븐일레븐입니다. 우리네와 마찬가지로 편의점 규모에 따라 매장에서 라면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곳도 있고 제과점처럼 직접 빵을 만들기도 하는 데 이곳은 규모가 제법 커서 빵을 만드는 ..
2019.11.23 -
꼬창_파타야 여행 버스 및 페리 시간표 정보
여행기는 마무리지었고 마지막으로 버스 및 페리 시간표 정보만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다. 구간은 방콕 꼬창, 파타야, 후아힌 외 / 꼬창 -> 방콕, 파타야, 꼬사멧, 라용, 찬타부리 외 / 파타야 -> 꼬란, 따웬비치 외 / 파타야 -> 수완나폼 공항, 방콕, 후아힌 외 1. 수완나폼 공항 -> 꼬창 (600바트, 왕복 예약시 900바트 : 호텔 드랍 서비스, 샌딩 포함인지는 데스크에서 문의 필요!) 주의! 7시부터 예약 데스크 열지만 성수기일수록 빨리 줄서는게 좋다. 출발은 아침 7시 50분 이후이며 기사분이 데스크 앞으로 와서 승객들에게 따라오라고 부르니 10분 전에는 데스크 앞에 있는게 좋다. 관련글 : 공항 노숙, 새벽 꼬창행 버스를 기다리며 (3.7 특별한 일상) 2. 수완나폼 공항 -> 파타야 ..
2018.04.09 -
꼬창_파타야 여행 Dicey Reilly's Irish Pub Pattaya
파타야 여행 : Dicey Reilly's Irish Pub Pattaya 지난 편에 St. Patrick's Day 날, Irish Pub을 이용한 내용을 올린 적이 있다. 무교인 내게 이 날이 뭐 특별한 날은 아니고 그냥 술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날을 핑계로 Irish Pub에 가서 기네스 맥주 등을 마시는 날인 것이다. 아쉽게도 St. Patrick's Day 퍼레이드는 놓쳤다. 분명 파타야 여행을 생각할 때까지만 해도 기억을 했는데 막상 파타야에 도착해서 현지 친구들과 노느라 까맣게 잊고 있다 당일날 저녁이 되서야 기억이 되살아 났던 것이다. 관련글 : st. Patrick's Day 성 파트리치오 축일 (3.17 특별한 일상) YouTube 등에 St. Patrick's Day Pattaya를 ..
2018.04.07 -
꼬창_파타야 여행 파타야 비치 (Pattaya Beach)
파타야 여행 : 파타야 비치 (Pattaya Beach) 파타야에서는 세 번의 라이브 음악을 들었고 두 번의 와인바를 갔으며 두 번의 노래방과 한 번의 클럽을 갔으니 나이트라이프만 즐기다 온 듯 하다. 따웬비치를 가려고 하였으나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의지가 점점 희미해져 갈 때 쯤 그래~ 파타야에 왔으니 '그래도 비치라도 한 번 거닐어보자.'하고 밖으로 나왔다.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 비치를 따라 파타야 선착장까지 거닐다 왔는데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 팔 부분은 빨갛게 달아 올랐다. 빠통비치와 더불어 별로 이쁘지도 않은 비치에 누워 일광욕과 물 속에 들어가 수영을 하는 이들은 99.9% 서양인들이었다. 아니 저기서 저러고 놀거면 꼬란이나 따웬비치라도 가지 왜 여기서?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겠지만..
2018.04.07 -
꼬창_파타야 여행 스카이 갤러리 (The Sky Gallery Pattaya)
파타야 여행 : 스카이 갤러리 (The Sky Gallery Pattaya) 수완나폼 공항에서 꼬창행 (버스+페리) 여행 때 줄 설 때와 버스와 페리에서의 기나긴 수다로 친구가 된 스웨덴 조르한은 나이대도 비슷했다. 하지만 꼬창 중에서도 론니 비치에 푹 빠진 그는 2주 내내 꼬창에서 머물렀다. 파타야에서 만난 친구는 사실 친구라고 부르긴 그렇지만 베스트프렌드의 말 따라 '같이 놀면 친구다!'라는 정신에 입각해 친구라고 부르자면, 소셜 앱에서 에이전트로 사설 택시를 운행했다. 우버와 같이 하는지는 약간 헷갈린다. 아마도 그 쪽은 같이 놀, 그것도 외국인이니 돈도 좀 쓰는 친구가 필요했을지도 모르고 다른 한국 남자분을 좋아해서 나를 이용하고픈 마음도 솔직히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ㅎㅎ 여튼 그 짧은 기간에 그..
2018.04.06 -
꼬창_파타야 여행 마치 호텔 주변 (March Hotel Pattaya)
꼬창에 비해 파타야는 그렇게 많은 글을 쓸게 없다. 대부분 에 글을 썼고 짧은 여정임에도 운좋게 새로운 태국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어 늦은 저녁에 놀다보니 예약한 알카자 쇼 (트랜스젠더 쇼)도 못가게 되었고 계획했던 꼬란에 위치한 따웬비치 (Tawaen Beach)도 가지 않았다. (물론 이건 내 변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사흘간이나 늦은 밤에 놀다보니 늦은 아침에나 일어나버려 가기가 귀찮아졌다) - 금요일이라 특별히 '수고했어 오늘도.' 남산 타워 N 테라스 -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옆 The Seasons Pattaya - 지도를 보면 마치 호텔 옆에 The Seasons Pattaya 호텔이 보인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저 호텔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하드락 파타야 호텔이..
2018.04.06 -
꼬창_파타야 여행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파타야 여행 : 마치 호텔 (March Hotel Pattaya) (위치) : 마치 호텔
2018.04.06 -
꼬창_파타야 여행 : 멋진 뷰를 가진 부다 뷰 레스토랑 (BUDDHA VIEW)
꼬창 여행 : 멋진 뷰를 가진 부다 뷰 레스토랑 (BUDDHA VIEW Restaurant) 어느덧 꼬창의 마지막 편이다.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는 동안 두 번의 저녁을 이곳에서 먹었는데 역시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을 즐기는 맛은 섬에서의 또 하나의 낭만일지도 모르겠다. 부다 뷰 (BUDDHA VIEW Restaurant)에서 먹은 사진들은 지난 번에 올렸었다. 그럼에도 간단하게 사진을 간단히 올리는게 레스토랑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여 몇몇 사진을 간추려서 올리도록 하겠다. 관련글 :꼬창 여행중에 먹은 것들 (3.10 특별한 일상)파타야 여행중에 먹은 것들 (1) (3.20 특별한 일상) - 투명 테이블 밑으로 바닷물이 보인다 - 테이블 밑을 일부러 뚫어서 투명하게 바다를 볼 수 있게 해뒀다..
2018.04.04 -
꼬창_파타야 여행 꼬창 4섬 투어
꼬창 여행 : 4섬 투어 (SATTRA TOUR - 4 islands Koh Chang) 지난 편에 썼듯이 투어에 가기 전, 전날 이름없는 식당에서 막난 앳된 아가씨네 커피숍 (본카페 - Bon Cafe)에서 라떼와 햄치즈 크로와상을 먹었다. 숙소가 방바오 선착장이라 남들과 달리 출발하기 20분 전에 여행사 앞에서 만나 가이드를 따라 같이 선착장으로 향했다. - SATTRA TOUR - 4 islands Koh Chang - 예약할 때 귀여운 여행사 아가씨가 4섬 투어중에 원숭이를 볼 수 있는 투어와 슬라이드가 설치된 투어가 있다고 알려줬는데 여기 투어의 슬라이드 및 투어 동영상을 보여줘서 이걸로 정했다. 원숭이는 화이트 샌드 비치 쓰레기통에서도 봤는데 굳이 뭘 섬까지 와서 또 보겠는가. ㅎㅎ 관련글 :..
2018.04.04 -
꼬창_파타야 여행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Buddha View GH) & 투어 예약
꼬창 여행 :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Buddha View GUESTHOUSE) & 투어 예약 (위치) : 더 부다 뷰 게스트하우스
2018.04.03 -
꼬창_파타야 여행 방바오 선착장 (Bang Bao Pier)
꼬창 여행 : 방바오 선착장 (Bang Bao Pier) - 방바오 선착장 (Bang Bao Pier) - 안다만 해의 남부 바다와는 또 다른 색감을 띄는 동부의 섬, 꼬창이다. 아나 리조트 꼬창에서 방바오 선착장 부근에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옮겼다. 꼬창 섬이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라 한다) 구글 지도로는 감이 안 와서 숙소를 예약할 때 거리가 얼마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체크아웃하고 썽태우 택시 가격을 프론트에 물어보니 방바오 선착장까지는 300바트, 숙소까지는 400바트라고 한다. 내가 혼자이고 택시니 당연히 가격이 나가는건 알겠지만 너무 비싸서 일순 당황! 하지만 뭐 별 수 있는가? 섬에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은 썽태우 택시뿐이고 우버나 그랩 등은 도시에서만 다니므로 3..
2018.04.02 -
꼬창_파타야 여행 비 내리는 날의 크롱프라오 비치
새벽내내 내리는 비 소리에 잠에 푹 빠져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나 보니 여전히 가는 비가 내린다. 오늘은 비치 쪽으로 못갈려나 아쉬워하며 조식을 먹으러 나갈 준비를 한다. - 아나 리조트, 꼬창 - 비가 제법 내리니 리조트가 을씨년스럽게 느껴지는데 몇몇 외벽이 곰팡이가 설어 있어 더욱 그런 느낌을 갖게 한다. 보슬보슬 비가 내리므로 룸에 있는 우산을 챙겨 식당으로 향했다. 다행히도 조식을 마친 뒤에는 날씨가 개었는데 비가 내릴 때 리조트 앞의 바다 또는 호수의 색과 햇살이 방긋하고 웃을 때 물의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 리조트 내부는 말할 것도 없다. 내가 머무는 동에서 조식당을 지나는 길에 스파실이 있는데 은은한 향이 퍼져 이 곳을 지나칠 때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룸으로 돌아가 약간의 팁을 침대 베개 위..
2018.04.02 -
꼬창_파타야 여행 화이트샌드비치 사바이 바 (Sabay Bar)
꼬창 여행 : 화이트샌드비치 사바이 바 (Sabay Bar) (위치) : 사바이 바
2018.03.31 -
꼬창_파타야 여행 화이트샌드비치 White Sand Beach (1)
꼬창 여행 : 화이트샌드비치 White Sand Beach (1) 햇살이 가장 뜨거워진 오후 2시. 아나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Klong Prao Beach)에서 나왔다. 햇살에 달궈진 카약은 손에 대자 뜨거운 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내일부터는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보트타고 가야겠다. 그렇게 뜨거운 햇살아래 카약을 저으며 리조트에 도착하니 직원이 고맙게도 카약을 잡아준다. 안 잡아준다면 혼자 내릴 방법이 없다. (중심을 잃기 쉬우므로) 고맙다는 가벼운 인사와 함께 숙소로 돌아온다. 침대 베개 위에 놓아둔 작은 팁은 잘 가져간듯 하다. 욕실이며 침실 모두 잘 정리되어있었고 수건을 이용해 코끼리 모양을 침대위에 만들어 놓으셨다. 리조트의 얇은 슬리퍼는 욕실에서만 사용하고 딱딱한 바닥의 룸에서는 다이소..
2018.03.30 -
꼬창_파타야 여행 Klong Prao Beach (2)
꼬창 여행 : Aana Resort & Spa Koh Chang Private Beach, Klong Prao Beach (2) 수완나폼 공항에서 꼬창으로 향하던 버스가 잠시 휴게소 (우리나라 같은 휴게소는 아니랍니다)에 멈춰서서 화장실 이용 및 간단한 점심을 먹었는데 거기서 호주-태국 나이 지긋한 커플을 만났었다. 그 커플이 한국에 여행온다는 애기는 전편에 썼기에 그 얘기는 아니고 태국 아주머니가 조르한에게 꼬창에 스웨덴 여행객이 꽤나 많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아나 리조트에 머무를 떄 보니 중국인과 러시안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긴 중국인과 러시아인은 뚜렷하게 구별이 가능한데 그 외 국가 여행객들은 정확한 해당 국가 사람이란 특징이 없긴 하다. - 무슨 말일까? - 러시아 여행객이 모래사장..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