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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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즐긴 커피와 차 그리고 하노이 성당 (St Joseph's Cathedral)
베트남 여행 전체를 놓고 보면 맥주로 시작해 맥주로 끝난 여행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그 못지않게 베트남 커피도 꽤나 즐겼는데요. 기본적으로 호텔 조식 때 매번 베트남 아이스 커피를 마시기도 했지만 워낙 날이 무더워 커피숍을 자주 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몇 번 제 블로그 글에 언급하었지만 강릉에서 3년 반, 태국 치앙마이에서도 1년 정도를 보냈는데요. 두 도시 모두 한국과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도시와 맛 좋기로 소문난 커피숍들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죠. 그런 도시에서 자연스레 여러 커피를 접하면서 맛 평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커피에 대한 개인적인 기준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2~30대 중반까지는 커피를 너무도 좋아해 7잔 이상도 마시고는 했어요. ..
2018.06.30 -
좁은 마을을 통과하는 하노이 기찻길 (Hanoi Train Street)
하노이 명소하면 호안 끼엠 호수나 서호 등이 먼저 떠올리기는 하지만 조금은 특색있는 명소가 또 있을까 찾아보다가 좁은 마을을 통과하는 하노이 기찻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좁은 마을을 통과하는 기차 (사파 -> 하노이 기차) 라시에스타 호텔 하노이에서 머무르면서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어렵지 않게 하노이 기찻길 마을을 알게됐어요. 다만, 직원들도 정확한 기차 시간대는 모르더라고요. 한국처럼 정해진 시간이 있는게 아닌지 아님 지연 출발 등의 이유로 정확한 시간에 이 곳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지 여부는 잘 모르겠어요. ^^'' 관련글 : 하노이 첫 숙박은 라 시에스타 호텔 하노이 (La Siesta Hotel Hanoi) 하노이 올드쿼터 내 사원 호텔 직원, 스칼렛이 꽤 더운데 우산을 가져가라..
201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