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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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10코스 제주의 산과 바다에 빠져들다
어제는 제주 올레길 10코스를 한없이 걸어다녀봤어요. 모슬포에서 시작해 사계리까지 걸었으니 올레길을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제주 4.3의 비극적 장소 및 일제말기, 태평양 전쟁 때 강제노역 현장 등을 살펴보며 천천히 걸음을 옮겨 다녔습니다. 그리고 송악산에 이르러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울러진 곳을 오른다는 것이 제게 얼마나 큰 행복감을 불러 일으키는지 새삼 느끼게됐어요. 올레길을 걷는것도 좋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준비 땅! 그리고 목표를 달성해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좋겠지만 그냥 송악산 전망대에서 한없이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그 시간을 만끽하는 것도 참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스페이스 (J-SPACE) - 아무래도 이제 제주 섬에서 보내는 시간은 기이한 암석등을..
2018.05.11 -
하노이 라시에스타 La Siesta Hotel & Spa 예약후기
제주도에서 한 달도 어느덧 13일만 더 머물면 섬이 아닌 다시 서울로 컴백하겠네요. 하지만 다음 달, 베트남 하노이, 푸꾸옥 여행이 잡혀있는지라 숙소 예약을 해야 했어요. 그래서 검색에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브랜드 호텔에 주로 머물렀기에 검색을 간략하게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비 브랜드 호텔에 머무르기에 검색을 통해 리뷰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편입니다. 주로 리뷰 등을 검색하는 곳은 트립어드바이저를 활용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리뷰가 많은 편이에요. 그 다음으로 아고다를 많이 살펴보죠. 그리고 블로그 등을 통해 한국 분들의 직접 숙박한 후기 등을 살펴봅니다. 트립어드바이저 : Hanoi La Siesta Hotel & Spa
20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