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3)
-
[책리뷰] 자비 - 루네이 저
저자의 아버지 세대를 노동자의 시선으로 그린 자비. 중국 문화대혁명 전,후 시대 (1966~76)에 빈곤에 쩌든 농촌의 모습을 그렸다. 굶어죽고, 아사에 벗어나고자 가족들은 고향을 버리고 떠나지만 대부분 먹을 곳을 찾기도 전에 죽음을 먼저 겪게된다. 대기근의 시대. 문화혁명의 시대를 사상이나 이념이 아닌 공장의 노동자의 성장을 통해 모순된 사회 문제를 담담히 그려 낸 책이다. 자비 - 루네이 저 부모를 잃고 삼촌에 양아들이 되어 공업학교를 나와 페놀 공장에 일하게 된 쉬성. 지난 수십 년간 그곳의 이름은 '전징 화학공장'이었고 주로 페놀과 아교를 생산했다. 페놀은 향기로운 물질인데 겨울이면 온 시내 사람들이 그 향기에 머리가 지끈지끈했다 또 아교는 원료가 돼지뼈와 소뼈인데 여름이면 썩은 시체 냄새가 동남..
2018.03.05 -
중국 느린 성장과 재정 건전화 목표 유지 (3.5 석간)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중국은 2012 년 이래 처음으로 예산 적자 목표를 삭감하고 가능하다면 올해 6.5 % 성장 목표를 설정하면서 재정적 위험을 억제하기위한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리커창 (Li Keqiang) 총리는 베이징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 보고서에서 예산 적자 목표를 지난 2년간 3%에서 국내 총생산 (GDP)의 2.6%로 낮췄습니다. 경제 성장 6.5%의 목표는 2020년까지 시진핑 (Xi Jinping) 주석이 "온건하게 번영하는"사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일치합니다. 3월 5일 석간 뉴스입니다. 중국 느린 성장과 재정 건전화 목표 유지 (3.5 석간) 시 대변인은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이 장기 성장 둔화 국면에 접어 들면서 부채 위험, 공해 및 빈곤을 억제 할 수있는 길을..
2018.03.05 -
왜 일본은 성장하고 있지만 임금은 거의 오르지 않을까? (3.5 조간)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한국의 고위급 대표단이 월요일 김정은에게 미국과의 협상을 설득하고 핵 계획에 대한 갈등을 막기 위해 북한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병세 외무부 장관은 이어 워싱턴을 방문해 결과를 논의 할 예정이며, 한국도 주변 중국과 일본과 긴밀히 협조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지만 대화를 구걸하거나 미국의 군사적 선택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Zhang Yesui 중국 외무 차관은 베이징 브리핑에서 "우리는 긍정적 변화를 보면서 기쁘며 모든 당사자가 유리한 기회를 잡고 상황을 완화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북한과 미국이 가능한 한 빨리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