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4. 13:48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알라룸푸르 여행 : 더 로얄 출란 호텔-파빌리온 (Royale Chulan Bukit Bintang Hotel)
더 로얄 출란 쪽문(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파빌리온이 나온다.
정문으로 다니면 한~~참을 돌아서 나와야하니 더 로얄 출란에 묵는다면 쪽문(후문)을 이용하자.^^
나와서 쪽문을 한 컷~찍어놓고...^^
멀리서도 한 컷~
저 계단을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파빌리온 건물이다.
파빌리온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고 싶다면 더 로얄 출란도 좋은 대안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이 파빌리온이다~^^
왼쪽에는 포르쉐 매장도 있고~
파빌리온 정문은 조금더 올라가면 된다.
더위때문에 쇼핑몰 안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다면 헤르메스 옆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파빌리온 쇼핑몰이다.^^
고급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이 일대에는 보세부터 고급 명품까지 다양하게 볼 거리가 많다.
톰군과 제리양이 파빌리온에 오는 이유는 딱 하나!!
지하에 있는 푸드 퍼블릭~>.<
여기에는 한식을 파는 삼삼 푸드코너가 있다.^^
오랜 해외 생활+여행으로 한식만 보면 환장한다.
그렇다고 비싼 한식당을 자주 갈 수는 없고 이렇게 푸드코트에서 만나는 한식에 열광하게 된다능~>.<
가격은 4500원~8000원까지 다양하다.
나오는 밑반찬이 없는걸 감안하면 싼 편은 아니다.
돌솥 비빔밥~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우리같은 경우에는 워낙 긴 해외체류로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이 안갈때 먹은거라서 꿀맛이였지만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었다면 실망할수도~^^;;
육개장은 우리가 이곳에서 즐겨먹었던 메뉴인데,
다른 것보다 양이 많고 자극적인 맛때문이였다.^^;
순두부는 뚝배가 아주아주 작다.
이 이후로 절대 안 먹었다능~>.<
떡볶이는 괜찮았지만 양이 적어서....ㅠㅠ
파빌리온하고 페트로나스 타워 수리아몰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지붕이 있는 다리라서 비가 오더라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서로 꽤 먼거리에 있어 어떻게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지 상상이 안되었지만 파빌리온과 수리아를 서로 가깝게 이어주기에 굉장히 편리하다.
파빌리온에서 수리야까지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린다.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펍이 많은 곳에서 부터 길은 시작 된다.^^
물담배...궁금하긴 한데..
한 번 폈다가 중독될까 무서워서 ㅋㅋㅋㅋㅋㅋ
톰군이 좋아하는 펍들~
낮이나 밤이나 사람들로 항상 바글바글하다.
근처 쇼핑몰도 많아 저녁이 되면 화려한 조명때문에 거리가 색다르게 변한다.
알록달록 택시들~
말레이시아 택시는 그래도 저렴한 편!
- 빈치 VINCCI 매장 -
50%라는 세일 문구에 나도 모르게 매장안으로~^^;;
빈치는 말레이시아 쇼핑몰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매장인데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신발도 이쁜 것이 많다.
50% 세일하는 신발은 그리 많진 않지만 10~30% 세일해도 신발 가격이 워낙 중저가라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요 신발은 10% 할인 되었던 샌들인데,
그래도 저렴했다.^^
50% 세일했던 신발~
현재 한국에서 종종 즐겨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