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1. 23:14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치앙마이 해외생활 : 국내 인터넷 면세점
출국하기에 앞서 꼭 이용해줘야하는 면세점.
그 중에서도 인터넷면세점은 단연 최고이다.
눈으로 보고 사야할 물건이 있다면 백화점이나 오프라인면세점을 이용해 물건은 확인하고 그 제품이 인터넷면세점에도 있다면 쿠폰과 적립금을 활용해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작년 7월에 나올 때는 중국 광저우가 경유지여서 면세점 이용을 거의 못했었지만, 이번에는 방콕 직항이라 마음 놓고 액체류를 구입할 수 있어 다행이였다.
신라인터넷면세점과 파라다이스인터넷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편도 비행기값은 뽑지 않았을까??^^
이번에 구입한 물품값의 정상가는 882$.
인터넷회원만 가입해도 882$에서 749$로 가격이 확 내려온다.
여기에 쿠폰과 적립금을 통해 구입하니 토탈 467.13$.
882$인 물건들을 인턴넷면세점을 통해 467.13$에 구입했으니 시중가보다 45% 저렴하게 구입한 셈!!
물론 내공이 깊어 내가 구입한 것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 정도로도 나는 만족스러웠다.
올 해부터는 영양제를 챙겨 먹기로 한 우리는 비타민 3통과 칼슘 2통을 샀다.
파라다이스면세점에서 구입했는데, 시중가 180$인 제품을 92$에 구입했고 사은품으로 비타민 한통을 더 받았다.
반년동안은 실컷 먹을 수 있겠지??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새벽에 떨어져 돈무앙에서 녹에어를 타고 치앙마이 올라가기 전 수화물로 부치기 위해 포장을 뜯었다. 공항 벤치에서 이 짓을 하자니 창피했지만, 새벽이라 그런지 그나마 사람이 없었다.
포장을 뜯고나서 떼샷을 찍고 바로 박스까지 다 벗겨 캐리어에 꾸역꾸역 쑤셔 넣었다.^^;;
남들이 다 찍는 떼샷..나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것을 공항에서 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