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세번째 방문, 샹그릴라-부킷빈땅 타임스퀘어

2012. 3. 17. 00:2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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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여행 : Berjaya Times Square



샹그릴라에 숙박하면서 참 좋았던 점 중 하나가 근거리에 가 볼만한 곳이 있다는 점이다.


페트로나스 타워 역시 도보로 10분정도였으며, 부킷빈땅의 타임스퀘어도 도보로 걸어갈 만한 거리였다.
부킷빈땅 타임스퀘어가지는 좀 멀긴했지만 시간도 많고 걷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에겐 20~30분 정도의 거리는 걸을만 했다. 걸으면서 여기저기를 둘러볼 수 있으니 더욱 좋기도 했다.


조금 가다보니 LOT10 쇼핑몰이 나왔고 그 외에도 큰 건물로 연결된 쇼핑몰들이 많이 있었다.
마사지거리를 지나 플라자 LOW YAT 건물을 통과하니 바로 타임스퀘어가 나왔다.

타임 스퀘어는 부킷빈땅을 대표하는 곳으로 많은 브랜드와 아울렛이 있고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푸드코트도 있다.


호텔과 연결된 이 곳은 늘 수많은 사람들로 번잡한 곳이다.
샘쏘나이트 아울렛이 있는데, 그랜드 세일기간에 오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샘소나이트 가방을 구입할 수 있으니 시즌이라면 들러 보는 것도 좋을 듯.^^


홍콩 화장품 브랜드샾인 샤샤도 눈에 들어왔다.
가격이 홍콩과 비슷한가 싶어 들어가 보았는데 가격이 홍콩의 샤샤보다 훨씬 비쌌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블랙펄(흑진주)팩이 홍콩 샤샤에는 58HKD도 8,000원대인 반면 KL의 샤샤는 34RM으로 13,000원 정도이다.

간만에 온 타임스퀘어를 대충 둘러보고 서둘러 호텔로 돌아왔다.
왜냐!! 비싼 호텔에서 숙박할 때는 긴시간 호텔을 떠나는거 아니야~그러는거 아니야~^^ㅋㅋ





샹그릴라 호텔 근처에 있는 KFC.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 들렸는데, 어찌된 것이 너무 맛없다.
앞으로는 말레이시아 KFC는 기피 대상~!!ㅎㅎ


관련글 :  KL 세번째 방문,페트로나스 타워_SURIA K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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