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주, 기술주 하락 주도로 증시 혼조세, 유가 및 채권상승 (4.24 조간)

2018. 4. 24. 07:51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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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뱅가드 그룹 (Vanguard Group)은 5.2조 달러의 고객 자산을 축적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저비용의 펀드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투자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이제는 중국에서 비슷한 것을 하고 싶어합니다.


뱅가드 창업자 Jack Bogle은 S&P 500 지수 펀드를 처음 오픈한지 40년이 지난 이 회사는 중국이 외국 자산 관리자들에게 개방되면서 중국의 확장이 보다 용이 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뱅가드는 올해 상하이 사무소의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 기관이 2021년, 외상 투자 뮤추얼 펀드 면허를 신청하기 전에 부유 한 투자자에게 제품을 판매하기위한 승인을 구할 수 있다고 이 회사의 중국 지사장 Charles Lin은 말했습니다.


뱅가드는 현지 경쟁사에 비해 "확실한 비용 우위"를 기대하고 있다고 린은 말했습니다. 뱅가드의 지수 추적 펀드가 중국 시장을 장악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국가의 시장이 더욱 효율적으로 변하면 간접 투자의 매력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금융개혁으로 인해 2030년까지 17조 달러로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 관리 산업에 대한 접근성이 개방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 기업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중입니다. 영국과 같은 자국 금융 시장이 비좁아지면서 중국 합작 투자 회사인 블랙 락 (BlackRock)을 포함해 수년간 외국 자본 관리인들에게 현지 파트너없이 사업을 운영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습니다.

뱅가드의 궁극적인 목적은 외국인 소유의 뮤추얼 펀드 라이센스로 결국 일반 시장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직접 관리 할 수있게  하는 것입니다. 규제 당국이 그러한 면허를 부여하기까지 3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만, 그 동안 민간 펀드 관리 면허를 신청하여 부유한 고객을 보호하고 지역 금융 풍토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Lin은 전했습니다.

뱅가드의 펀드 비용은 중국 뮤추얼 펀드의 약 1/10에 불과합니다.

펜실베니아 주 Valley Forge에 소재한 회사는 온라인으로만 모든 제품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대리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명의 투자 전문가를 고용하고있어 100명 미만의 전문가가 관리되는 자금으로 거의 4조 달러를 감독합니다. 뱅가드는 마케팅, 인적 자원, 위험 통제 및 회계와 같은 "인프라" 기능을 중심으로 올해 상하이 외 소유 기업의 인원을 20명 이상으로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4월 24일 조간 뉴스입니다.





미국 반도체주, 기술주 하락 주도로 증시 혼조세, 유가 및 채권상승 (4.24 조간)



미국 주식은 주요 지수에 큰 무게를 두고있는 기술주 주식이 하락지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주는 지난주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증권 거래소 반도체 지수는 월요일 1.3% 하락해 4 일간의 하락세가 6%를 넘어섰습니다. 달러는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미국 재무부의 기준 금리가 3%에 도달 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증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99%를 기록하면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강세가 강화됐다.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채권금리 수익률이 3%에 도달했네요. 시장 반응이 크지 않은걸 봐서는 3~3.5% 선까지 상승을 염두하는 모습인지도 모르지만 2월의 불안했던 시장의 원인이었던 채권금리 수익률이 3%를 넘어서는 상황에 이르렀네요.






- 출처 investing.com -


다우지수는 24,448.69p (0.06% 하락), S&P 500은 2,670.29p (0.01%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는 7,128.60p (0.25%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유가의 상승은 경이로울정도로 빠르게 진행됐네요.


크루드 오일은 68.88달러, 브렌트유는 75.03달러를 기록하며 75달러에 진입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빠지느냐 그렇지 않고 머무르거나 오르느야인데 인플레이션 압박이 상당할텐데 시장 반응이 꽤 조용하네요. 


브렌트유를 75달러 내외까지 바라보긴 했지만 이렇게 저항없이 쉽게 75달러를 허용할지는 몰랐네요.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의 상승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을 조심할 상황에 점점 빠져드는 듯 한데 미국 기술주의 하락과 유가 등의 상승의 모습이 과연 진정될지 여부에 따라 상황의 변수가 발생될 듯 하네요.


미국 채권금리의 변화와 유가 등의 상품시장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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