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5. 18:35ㆍ주식 재테크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중국은 결코 외부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승리 할 것이라고 국가 언론은 세계 2대 경제가 가파른 관세로 서로를 겨냥한 일련의 사설과 기고문에서 강조했습니다.
인민 일보 (People 's Daily Daily) 신문은 미국이 관세 명단을 발표 한 지 24시간 만에 중국은 같은 강도와 동일한 규모로 칼을 뽑아 신속하고, 격렬하고 의지로 반격했다고 목요일 논평에서 밝혔습니다.
4월 5일 석간 뉴스입니다.
세계 무역 전쟁 긴장 완화 속 달러 상승, 엔화 하락 (4.5 석간)
무역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에 따라 달러가 반등에 힘 입어 목요일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2주간 최고치까지 상승했습니다.
베이징이 콩, 비행기, 자동차, 쇠고기 및 화학 물질 등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제안한 이후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분쟁으로 인한 폭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 한 이후 수요일에 미국 주식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혼란과 정치적 긴장의 시기에 엔이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경제 고문이 행정부가 무역 전쟁에 있지 않고 중국과 협상을 하고있다고 말한 이후 미국 주식의 반등으로 달러가 약간의 손실을 보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계 무역 전쟁 긴장 속에 안전자산인 엔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달러는 같은 기간 하락을 하다 오늘 미국의 중국과의 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달러가 간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니 엔화는 안전자산 바스켓을 풀어서 상대적 하락이 컸겠네요.
원-달러 환율은 1060.0원, 원-엔 환율은 989.59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엔화가 다시 950원을 깨며 주식시장의 한 번의 추가 상승을 마무리 짓는 단계로 갈 것인지 다시 이대로 1000원을 돌파해 변동성 강한 시장을 대변할 것인지 지켜 볼 필요가 있겠네요. 엔화가 안전 자산이라는 건 이번 2월부터 글로벌 시장의 불안 속에서 재확인 되었으니 엔화 떨어지면 예측하기 어려운 주식 시장에 투자하기 보다는 엔화를 사는게 더 현명한 재테크 투자일거라 생각합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선물시장이 간만에 연이틀 상승중이네요. 그럼에도 일본을 제외하면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서 상승의 기쁨을 맛 본 나라는 몇 안 되니 요새 변동이 워낙 심해 투자자들도 적극적인 투자를 꺼리는 눈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2,437.52p (1.22% 상승), 코스닥 지수는 868.93p (0.74%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생각보다 시장의 힘은 약한 편이었고요. 아무래도 미중의 무역 긴장 완화 소식이 추가적으로 확인 가능해야 적극적 매수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주식 시장이 예전처럼 큰 수익 내기가 어려워진 것 만큼은 사실이기에 엔화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주식 팔고 엔화 사들이는 소극적 방어적 투자 또는 재테크에 관심 갖는것도 장기적으로 더 나은 수익 내지는 손실을 없애고 수익을 강화하는 일련된 좋은 투자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그대로 주식 비중 30% 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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