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3.19 석간)

2018. 3. 19. 21:05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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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여행중에 경제뉴스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집중하기 어렵고 대충 쓸거라면 차라리 안 쓰는게 나를 위해서도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조금이라도 민폐라도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그 동안 기술적 분석을 위주로 가볍게 대응만 한지라 어떤 해외 경제 사건들이 터진지는 어제 처음으로 블룸버그 뉴스를 보다가 암호화폐가 크게 하락했다는 소식만을 살짝 접할 수 있였다.


3월 19일 석간 뉴스입니다.




주말동안 미 트럼프 대통령의 뮐러 특검 및 앤드류 맥케이브 메모 관련 트위터 발언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된 가운데 미 선물시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 출처 investing.com -


미 선물시장 및 아시아 주요 증시입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코스피 2,475.03p (0.76% 하락), 코스닥 880.97p (1.50%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원-달러 환율은 1072.5원, 원-엔 환율은 1010.7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럼 개인적인 의견 투성인 일반 시황을 말할텐데요. 상당히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지라 중립적인 위치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 코스피 200 지수 / 코스닥 100 지수 -



오늘의 국내 증시 하락은 미 선물시장을 반영한 내일치 일부분을 선반영한 부분일테고요. 최근 오를 자리에서 오르지 못한 건 아쉽지만 그렇다고 당장은 나빠진것도 없으니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을텐데요.


여행을 떠나기 전 하락을 더 하면 추가 매수를 권했는데 실제 한 발 앞서 올라버린 바람에 제 글을 본 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대응하기 쉽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저보다 다른 분들이 더 잘 볼 듯 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하락하기도 상승하기도 쉽지 않고 저도 해외 경제 상황이 뭔가 터지지 않은 가운데 여행까지 다녀온지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물량 가지고 있다면 홀딩 (보유) 그렇다고 지금 이 위치에서 사서 수익 더 내려고 들어가기에는 부담감이 적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못 오를것도 그렇다고 안 떨어질것도 없는 상황이라 시장 분위기가 어디로 흐르느냐에 따라 많은게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내일 아침에 도착하니 경제 뉴스는 저녁에나 다시 쓸 듯 하니 혹시나 글 재주없는 제 여행기 보다 역시 별 영양가 없으나 그래도 경제뉴스 기다려 준 분들에게는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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