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다시 찾은 에드아르도 7세 공원 ~기념비 (Monumento dos Restauradores)

2018. 2. 23. 15:2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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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여행 : 다시 찾은 에드아르도 7세 공원 ~기념비 (Monumento dos Restauradores)


신트라 여행에서 다시 리스본으로 돌아왔다. 리스본의 날씨가 비가 내리지 않는 맑은 날이어서 구시가지로의 산책을 나서기로 했다.


에드아르도 7세 공원은 궂은 날에도 짧게짧게 많이 와서 쉼터 노릇을 해줬던 곳인데 비가 내리다 그쳤을 때 쌍무지개를 공원에서 봤는데 그 사진을 찾을 수가 없다. 나중에 찾게되단면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다.



- 에드아르도 7세 공원 - 


영국의 에드워드 7세가 리스본을 방문한 기념으로 세웠다는 공원이다. 언덕길에 조성되어 있어 위에서 내려다 보면 바다까지 보인다. 남유럽 지중해 국가들 대부분이 언덕이 많은 곳에 도시를 세웠는데 한국의 남해 도시들이나 일본의 고베 등이 이와 비슷해서 내가 좋아하는 도시들이다.


언덕 또는 산이 있고 밑으로 바다를 바라다볼 수 있는 조망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에드아르도 7세 공원은 무척 자주 온 곳인데 비가 그친 뒤 쌍무지개 사진을 우연히 찍었는데 사진을 못 찾겠다. 나중에라도 찾게되면 이곳에 추가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다.





에드아르도 7세 공원. 내리막 또는 오르막 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있어 햇살이 따가운 가을의 낮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리스본이나 포르투에서는 생각보다 햇살이 뜨거웠는데 예전 일본 여행 중, 5월의 오키나와에서 생각보다 덥네 정도였는데 선크림을 바르고 다녔음에도 살이 엄청 탔었던걸 보면 바다 쪽에 햇살이 더 뜨거운걸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기념비 (Monumento dos Restauradores) -





1. 첫번째 사진은 극장인 듯 하다. gargalhada는 크게 입을 벌리고 웃음. (대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2. 리스본의 차이나 타운이 호시우 광장 부근에 있는데 그 주변 동상이다. (기억이 맞다면 말이다)

- 리스본에 방문했는데 한국 라면이나 중국 라면이라도 먹어야겠다면 아님 한국 식재료 등을 사고 싶다면 리스본 차이나 타운 부근에 가게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격도 크개 다르지 않아서 서양 음식에서 탈피할 수 있다.


3. 리스본에는 저렇게 건물간의 대비되는 색을 입힌 건물들이 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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