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호텔 호텔 (1) - 쉐라톤 포르투 & 르 메르디앙 방콕 & 르 메르디앙 KL

2017. 8. 19. 18:13톰군/여행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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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テルスイートルーム - シェラトン  &  メリディアンバンコク  &  メリディアンクアラルンプール



호텔 사진은 수없이 많고 한 편에 한 호텔 올리면 수도없이 올려야 하므로 사진 위주로 최근에 머물렀던 호텔 중 몇몇 호텔만 올릴게요.


쉐라톤 포르투에서는 6박 머물렀고 르 메르디앙 KL은 셀 수 없이 많이 머물러서 사진이 중첩되거나 때로는 다른 호텔 사진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봐주시고요.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 호텔 빼고는 전부 스윗룸이라 일반적인 투숙객에게는 별 의미가 없어요.

그나마도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도 이그젝티브 룸이면서 아침 6시에 체크인을 받아줬기 때문에 만족스럽고 서비스는 훌륭했지만 이 얘기는 2편에 쓰도록 할게요.


호텔은 총 4편 그 이상도 나올 수도 있지만 줄이고 또 줄여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1. 쉐라톤 포르투 호텔


포르투 하면 생각나는 것.

1. 동 루이 1세 다리 - 에펠탑을 만든 구스타프 에펠의 제자가 만든 다리로써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다리

저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시가지와 바다의 모습은 너무나 환상적이죠.

나중에 쓸테고요.


2. 해리포터 서점 -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이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유명한 Livraria Lello, 렐루 서점

쉐라톤 포르투 스윗룸 벽지가 바로 렐루 서점 배경이에요.

시내 배경도 있지만요.


기타 포르투는 와이너리 및 맥도날드, FC 포르투 축구팀 외에도 유명한게 많지만 나중에 포르투 편에 설명드리기로 할게요.

사진이 꽤 많아요.

조식사진을 찾을 수 없어 첨부 안 했는데도 이러니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호텔 특징


1. 라운지가 있는 호텔의 경우 - 술을 무제한 비치해놓는다. (와인, 위스키, 맥주 등이 항상 오픈되어 있다)

2. 라운지를 관리하는 직원을 찾기 어렵다.

3. Platinum 멤버 조식 식사시 배정된 자리가 따로 있는데 더 친절하게 대우받는 느낌.. 아님 관리받는 느낌?!

4. 호텔 직원들 뿐 아니라 시민들, 경찰관까지도 친절한 도시라는 느낌.

머무는 내내 유럽의 시민의식과 아시아의 정이 한데 어울러진 한마디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5.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한 호텔로 아시아 호텔에서 보면 평범하겠지만 유럽치고는 꽤나 머무르기에 좋았다.

6. 조식당에서 자주 가서인지 아침 때 에그타르트를 따로 챙겨줘서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다.

7. 선물을 하나 줘서 혹시나 와인을 줄려나 했는데 올리브 오일이었다.


행복감이 절로 느껴지게 만드는 포르투갈의 포르투(Porto) 도시에요.


유럽에서 Radisson Blu(래디슨 블루, 클럽칼슨 호텔)에서도 홀리데이 인이나 SPG, 힐튼 호텔에서 스윗룸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 또는 멤버쉽 혜택을 잘 누릴 수 있었어요. 스윗룸에서 다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힐튼 마드리드에서는 이그젝티브 플러스 룸인가 머물렀으니 그 때는 스윗룸 아니었네요.

2. 르 메르디앙 방콕


지난 글에 Maggie Choo's bar 실롬에 있는 바 소개해드렸는데요.

르 메르디앙 방콕호텔에 머무를 때 갔었어요.


매기 추(Maggie Choo's) 바 실롬 사진 - 사진이 막 뒤죽박죽으로 섞여있어 이번에 찾았어요.






모던하면서도 서비스가 좋은 호텔이죠.

제가 사진을 이따구로 찍어서 그렇지 스윗룸 자체는 꽤나 훌륭하고요.

로비 라운지에서 마시는 교토 칵테일 꽤 괜찮았어요.

방콕에서 그 많고 많은 호텔 중에서도 트립 어드바이저나 다른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도 10위권 안팎의 좋은 리뷰를 가진 호텔이죠.


Platinum 멤버에게는

1. 조식을 다른 공간에 앉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고요.

2. 라운지가 없는 대신에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르 메르디앙의 블링블링한 호텔 바를 해당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하지만 항상 만석이라 로비 라운지에서 칵테일 한 잔 마시는걸로 대체했어요~ㅋ


일본 관광객이 엄청 많은가봐요. 거진 영어 외에는 일본어로 되어 있고요.

르 메르디앙이 아닌 Westin 호텔로 했어야 더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고요.

특히나 living room에 소파 엄청 푹신했어요.


조식 수준도 꽤 괜찮고 직원들의 서비스라든지 룸의 편의성이나 쾌적한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만족도가 높은 호텔임에 틀림없죠.



3. 르 메르디앙 KL (쿠알라룸푸르)


장기 투숙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엄청 많은 숙박을 했기에 사진 위주로 올릴게요.





Platinum 멤버에게 매번 스윗룸을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호텔이죠.

정말 풀리 북이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윗룸을 줍니다.

하지만 KL Sentral역 한국으로 따지면 서울역에 연결되어 있는 위치 좋은 호텔이다 보니 힐튼 KL도 마친가지고 호텔 서비스는 그닥.. ㅋㅋ

아무래도 이슬람 국가다 보니 웃는게 서툴러요.


그래도 자주가고 얼굴보고 얘기 나누다 보면 한국처럼 참 정 많은 사람들이에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투숙객일지라도 잘 웃지를 않는 직원들도 있으니 그로인해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라운지가 새로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무척이나 모던하죠.

룸도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많이 세련되졌어요.

풀북(fully book)이 아니라면 스윗룸을 주는데 한 번 풀북이라 못 받은 적이 있어요.

일반 club room은 욕조 bathtub)이 없더라고요.

5성급 호텔에 욕조 없는 경우 처음 봤어요.


그럴경우 라운지 직원이나 프론트 데스크 직원에게 잘 말해 풀리 북인 상황이라도 코너룸으로 옮겨 받으세요.

뷰가 확 트여 좋고요. 스윗 룸 보다 코너룸이 뷰는 더 좋아요. 특히 욕조 단 왼쪽 끝에 방으로..

그리고 욕조가 있어요.


스윗룸에서 계속 머물렀기에(한 번을 제외하고) 샤워실 무척 좋아요.

욕조 넓고요.

living room과 main room tv 참 커서 좋지만 HDMI 연결하기 어려워요ㅠ


라운지 음식이 거의 레스토랑 수준이라 스카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기는 기분이 드니 한 번 라운지에서 저녁 꼭 드셔보세요.

아님 가볍게 와인 정도 즐겨도 전담 쉐프가 음식 만들어주는 코너가 있는데 그건 꼭 드셔보세요.

조식은 밑에서 먹는게 좋아요.

모든 커피는 일리(illy) 커피를 사용합니다.

이 점은 다른 호텔에 비해서 르 메르디앙의 큰 장점인 듯 싶어요. ^^


힐튼 KL하고 르 메르디앙은 쌍둥이 빌딩 호텔이에요.

그래서 호텔 수영장 공유 가능하고요.

피트니스 클럽도 공유되어 있어요.


수영장 무척 좋죠.

슬라이딩(미끄럼틀)이 있는데 거기서 놀기에 딱 좋아요.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휴양지 느낌이죠.


수영장 사진은 힐튼 쿠알라룸푸르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세 개의 호텔을 올렸습니다.


Porto - Bangkok - Kuala lumpur 순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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