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3. 01:1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리조트 내에 조식당으로 이용되는 레스토랑과 차이니즈 레스토랑 딱 두 곳이다.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SUI YUAN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못먹은 탕수육의 미련을 못버리고
이 곳 SUI YUAN 레스토랑에는 탕수육이 혹시나 있나 싶어 와 봤다능!!!ㅎㅎ
하지만 역시나 이곳에도 탕수육은 없더라~^^;;;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사근사근 친절하며 한국인이라고 하니 한국말로 인사도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중국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은 이름이 전부 같은걸까?
우시와 링샨은 같더라능~^^
차이니즈 레스토랑 내부 분위기~
손님이 거의 없어 사진 찍어도 눈치는 안보이더라...ㅋㅋ
아는 메뉴가 보이는 시켜야함!!
마파두부가 보이길래 주문하고~
탕수리지를 물어보니 탕수리지 한자중에 딱 한자만 틀리길래 맛은 탕수리지와 비슷하겠거니 하고 주문했던 이름 모를 폭립!!
소룡포를 먹어볼까 하다가 4피스에 군만두를 주문;;;
테이블 셋팅~
탕수육이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면서 기댜렸던 메뉴인데 생각보다 맛도 좋고 깔끔해서 탕수육을 못먹었더라도 잘 주문했구나 싶었다.
아웅~또 먹고싶댜~~~~
마파두부~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중식당에서 먹었던 마파두부가 더 맛있었다는게 우리 부부의 결론이다.
하긴..가격부터가...
레베루가 다르긴 했다...^^;;
딱 가격만큼 맛있더라.
마파두부에는 역시 쌀밥이 있어야제~~~
맨 마지막에 디저트처럼 나왔던 새우 군만두!!ㅎㅎ
주문한 후에 만두피를 빚고 만들었는지 식사가 끝나갈때즈음에 나왔다~^^
느끼한 음식을 먹고나서 로비 라운지에서 와인 한잔씩으로 마무리 했다능~히힛
다 먹고나서 룸차지하면 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