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4. 17:4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꽤 시설이 좋아 지내는 동안 그나마 자주 이용했던 수영장과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
입구에서 룸번호와 사인을 하면 락커키를 준다.
안으로 들어오면 락커실과 사우나가 같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여긴 이용하는 손님이 거의 없어 나만의 사우나실인 것 처럼 이용했더랬다.
특이나 건식 사우나가 아주 좋아 왠만한 한국 호텔 사우나보다 더 좋더라~^^
처음엔 왠 창고인가 싶어 휙~지나쳤는데 ㅋㅋ
하루,이틀 이용하다보니 사우나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능~^^;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건식사우나가 아주 뜨거워 마음에 든다.
락커실~
사우나실 공간에 자쿠지도 있지만 물이 차갑고 뽀글이가 안올라온다 ㅋㅋ
톰군에게 남자 사우나실은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쿠지 물이 아주 뜨겁다고 하더라.
여자쪽은 왜?!
-_-+++
이 외에 사진은 안찍었지만 샤워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다.
넓직하고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0^
락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온 입구와 반대쪽으로 나가면 수영장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인다.
사우나뿐만 아니라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를 이용하는 손님이 거의 없다...ㅋㅋ
덕분에 황제수영을 즐겼던 제리양~
톰군은 이제 호텔에서 수영하지도 않는다능@@;;;
수영복이 동남아스퇄 비니키뿐이 없는지라 사람이 많으면 수영을 안할려고했는데...ㅋㅋ
제리양 수영 즐기라고 아무도 없넹~히힛
직원들도 코빼기도 안보여 완전 편히 수영을 했는데
며칠 지나니 직원들이 가끔 한번씩은 왔다 가더라능~ㅎㅎ
피트니스도 완전 크고 기구도 많고~
한곳에 이렇게 바이크만 할 수 있는 곳도 따로 있다!!
넓고 좋은 시설인데 사람들이 없으니 완전 내 전용 헬스장같더라능~푸하하하
그렇다고 제리양이 열심히 운동을 하냐면 그것도 아니다...-_-;;
그냥 요가매트 깔고 잠시 깔짝 스트레칭하고 바로 사우나하러 간다~^-^
톰군도 피트니스와 사우나 이용을 하러 몇번 내려오긴했는데...
룸청소 할동안 갈 곳이 없어서 내려왔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라톤 호텔에 있는 23박동안 거의 매일 과일을 제공받았다.
그것도 저렇게 푸짐하게~^^
처음에만 주는 웰컴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매일 배달오더라능!!!
아~좋다~^^
과일값만 해도 얼마야~~~^0^
요 사진은 아마 애플망고가 있어서 찍어놓은 듯~
더블트리에서 지내는 지금도 여전히 과일섭취는 충분히 하고 있지만
그래도 룸으로 매일 배달되던 과일이 그립고나~~~ㅠㅠ
어떤 날에는 고구마케이크가 배달되기도~>.<
우린 기념일도 아니고 생일도 아닌데 잘못 배달되었나 싶지만 ㅋㅋ
우리 룸인게 맞다고 하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