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에서 인천까지 <스쿠터 항공>

2014. 6. 17. 22:4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반응형

 

 

싱가포르 저가 항공인 스쿠터는 에어아시아처럼 물도 안나오는 항공이다.

비행기 타기 전 라운지에서 폭풍 흡입은 저가 항공을 탈때는 필수!!!

 

체크인할때 2빠로 해서인지 좋은 좌석으로 배정받았다.

거의 맨 뒷자리라서 안쪽으로 들어가야된다고 궁시렁궁시렁 했는데~ㅋㅋ

비행기를 타보니 왠일!!!!!!!!!

2인 좌석이다~^^

 

좋은 자리에 앉게 되어서인지

에어아시아보다 좋게 느껴지더라능~히힛

 

맨 뒤에서 2번째 노란색 시트가 우리 자리이다~올레~^^

 

 

 

 

 

 

짐칸도 아주 넓직하고 깊다~^^

 

 

 

 

 

 

타이베이는 10일전이나 떠나는 날이나 늘 비가 내린 듯~

그러고보면 이번 여행에서 화련에 길게 있었던 것은 정말 잘한짓!!!!!

 

 

 

 

 

 

10일전 처음 대만에 왔을때보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대만 음식이 힘들어지고..

그러다보니 대만에 자주 올까 생각이였던 마음이 싹~사라지기도 했다.

예류,지우펀때문에 한번쯤은 더 올 듯 싶긴헌데...

아무래도 자주 올 것 같지는 않다~^^;;

 

 

 

 

 

 

38일동안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무사히 한국으로 고고씽~

투샷 좀 찍을려고 했더니 고개를 휙~돌리는 톰군!!

-_-+++

 

 

 

 

 

 

얼굴 나오게 찍긴했는데...

스티커 속의 톰군 얼굴은 인상을 쓰고 있다능@@;;;

 

 

 

 

 

 

급기야 손으로 막기까정!!!!!!!!!!!!

췟~

 

 

 

 

 

 

스쿠터가 탑승 후 엔진문제로 40분가량 딜레이 되어

인천에 도착하자마자 버스 끊길까봐 눈썹 휘날리며 달렸다능!!!!

ㅠㅠㅠㅠㅠㅠㅠ

 

 

 

 

 

 

딜레이 되더라도 안전이 훨씬 중요하니까..

무사히 인천 공항에 도착했으니..

그걸 된거야~^^;;

 

 

 

 

 

 

38일 여행이 끝나고 우리는 다시 중국으로 73일간의 여행을 떠난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중국 단수 90일 비자를 만들기 위해 사진도 찍고 여행사 대행을 통해 90일 비자도 받아놓았다~^^

 

이번 38일간의 여행 포스팅을 끝까지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이젠 밀린 괌여행과 2013년 1월에 갔던 말레이시아 여행 그리고 올해 또 갔던 말레이시아(말라카,페낭) 끄라비 포스팅까지 마무리 짓고 싶다.

제리양 아자아자!!!!!!!

 

 

반응형